팔라딘이 '교회에 충성하는 전사'가 아니라 '신에게 선택받아 신에게 헌신하며 싸우는 전사'라면


교단이 체계적으로 짜이지 않은 야만 부족이더라도


일종의 예언적인 계시를 받고 원시 신앙적인 신성력을 발휘하며 카리스마있는 지도자가 되어 신의 이름으로 적과 싸우는 전사도 팔라딘의 기초 형태로 볼 수 있지 않을까.


격노로 범핑하는 바바리안이 아니라, 중갑 말고 몬스터나 야수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거친 풍모에 신비한 카리스마를 뽐내면서도 신앙에 투철한 그런 야만왕 스타일.




토템 바바리안이랑 무슨 차이냐고요?


나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