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글: https://aspiringhalfling.com/2018/02/20/honey-let-the-real-gamers-play/
크리티컬롤 멤버의 트윗: https://twitter.com/matthewmercer/status/966430043143467009
TRPG 블로그에 올라온 한 여성 RPGer의 2011년 경험담.
한 행사에서 패스파인더 소사이어티 테이블에 참여했는데, 한 40대 중년 남성 플레이어가 '프레야'라는 이름의 복장에서부터 큰 가슴이 강조되고, 행동 선언마다 3분에 걸쳐 묘사를 하며 가슴이 흔들리는 묘사를 반복하였고, 해당 플레이어와 테이블 참가자들, GM은 자신(건슬링거)이 무언가 선언을 하면 "왜 평범하게 공격하지 않느냐?"며 방해인 양 취급하고, 강제로 롤을 진행한다거나 선언 시간을 매우 적게(10초 미만)으로 주었다고 함.
그렇지만 테이블에 있는 다른 사람이 전부 나이 든 남성이었기에 일단 참고 게임을 진행했는데, 나중에는 아예 GM이 프레야의 플레이어만 감싸며 "허니, '진짜' 게이머가 하는 대로 놔둬"라는 말까지 했다고 함.
플이 끝나고 자신이 10년 이상 3.5 경험이 있다고 말하며 다음 테이블에 자리가 있냐고 물었으나, 바로 만석이라고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확인해 보니 당연히 테이블은 곳곳에 비어있었다고...
이후 이 사건으로 공식 행사를 나가는 게 꺼려져 패스파인더 소사이어티에서는 은퇴하고 개인적인 세션에만 참여하다가
지금은 어드벤처 리그에서 복귀해 활동하고 있다고 함.
파이조 측에서 후에 접촉을 해 와 후속 대책을 약속받긴 했다고 한다.
이 공론화 자체도 그렇지만, 이 글이 나온 후에 GM이나 '프레야'의 플레이어를 옹호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얼굴 맞대는 tr에서 가슴 흔들린다는 묘소를 수차례나 할 멘탈이 된다는게 신기하다...... 양놈들은 우리랑 레벨이 다른 철판스킬을 가지고 있는건가 - dc App
공식 행사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도;;;
ㄴ사람이 많으니 병신도 더 많은건 뭐...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
그나저나 2011년이면 시즌 2일텐데 지금이 시즌 9... 정말 시간 많이 지났네
이건 너무 븅신들인것같은데... - dc App
미친쉑ㅋㅋㅋㅋㅋ
참고로 공식행사에서 당시에 저딴게 가능했던 이유는 저 GM이 저 행사가 열렸던 PFS 지구 담당자였기 때문임ㅋㅋㅋ. 그래서 리폿하고 싶어도 걔한테 보고가 올라가는 상황이라 당연히 씹힐 거 알고 포기함. 지금은 절차가 바뀌어서 아예 저런 상황 생기면 회사에 직접 통보해달라고 변경
딱히 지금까지 안 나온 화제는 아닐 텐데... 레딧 같은 곳에서도 꽤나 얘기 많이 나오고... 암튼 내용은 봤는데 (일부는 그렇다쳐도) 분개하는 사람은 그리도 많은데 왜 이런 문제는 고쳐지지 않는 것일까...
ㄴ이런 사건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완전히 없어질 수는 없으니까
헬메리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