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군대는 현대물이지만 CoC나 겁스처럼 총기 의술 화학 설득 이런식으로 구분하는 대신에 페이트나 던월들처럼 뭐든지 힘체민지은매 같은걸로 굴린다.
근데 모르는 군대는 사람을 힘 지능 민첩 매력 대신에 폭력(고통)/고립(외로움)/부자연(부조리)/무력감(두려움)/자아(불안함)으로 나타냄.
이 다섯가지의 스텟이 열가지 판정:몸부림,단련,거짓말,입다뭄,눈치,스토킹,지위,상식,도피,사회성을 결정함. 뭐가 높으면 뭘 잘하는 대신 다른 하나를 못하는 식인데, 대충 봐도 비슷해보이거나 대립되는 능력들이 보이지?

무력감:단련↓/회피↑
못움직이면 절'단' 할꺼니까 '피회'
회피는 전투할때 상대의 공격판정에 패널티를 준다.
단련은 다른 룰들의 체육 판정을 대신하는거 같은데 딱 현대사회에서 육체능력이 필요한만큼 비중있다. HT판정도 겸하고 정신적,사회적인 건강함도 뜻하는거 같지만 혼모노한테 그런게 있을까? 아무튼 단련을 겁스의 곡예같은 용도로도 쓸 수 있는데 총알 못막는다.

고립:지위↓/스토킹↑
신문'지위'에 '스타킹'
지위는 사회적인 지위에 쓰이고 스토킹은 움직이는걸 쫓거나 찾는 판정이다.

자아:상식↓/거짓말↑
'식상'한게 '말 지'어내는 것보다 낫다.
자아는 내가 누군지 확신하는데서 오는 정서적 안정감이다. 뭘 잘해서 자신감이 넘치는 걸수도 있고 떳떳해서 자존감이 높을 수도 있고 어디에 충성해서 소속감을 느낄 수도 있다. 다시말해 거짓말 하거나 자기 본분을 다 하지 못하거나 구실을 제대로 못한단 느낌이 들때 까인다.
상식은 유투브로 배울 수 있는 지식을 뜻한다. 총 5권중에 1,2,4권에서 지식판정으로 유투브에서 배운 상식을 떠올려 써먹는 예시를 들고있다. 최연소 비유클리드 기하학 교수니까 상식이 높다고 할 수는 없는것.
거짓말은 거짓말 할때 쓴다. 말재주나 설득은 공감의 영역이다.

부자연:눈치↓/입다뭄↑
'눈치'우기 싫어서 '입다물'고 있었다.
부자연은 크툴루의 이성같은 스텟이다. 마법적인거 보면 까이는데 무서워서 까인다기보단 언노운아미즈의 마법은 나만볼수없지 짤방이나 퍼리망가처럼 좆같기 때문에 까이는거다. 우리는 훈련소나 TR에서 지금껏 상상도 못해본 인간쓰레기를 만나는 바람에 마음속에서 인간의 평균치가 깎여나가는 그런걸 떠올리며 이입해보자.

눈치는 관찰판정에 쓰이는데 스토킹이 다루지 못하는건 다 커버한다고 보면 된다. 현장조사,자료조사,거짓말 탐지,관찰,직감 다된다.
입다뭄은 조용히 숨거나 포커페이스를 짓는데 쓰이고 우주의 비밀=마법을 쓸때도 쓰인다.

폭력:사회성↓/몸부림↑
'사회생'활을 위해 '몸부림'치자
사회성은 설득 교감 말재주 등등에 쓰인다. 지위와는 또 다르단 점이 재밌다.
몸부림은 싸울때 쓴다. 권법 이런게 아니라 걍 취객들 싸우는 그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