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동 전쟁의 경험으로 서구 문명, 더 나아가 그 배후이자 핵심인 테크노크라시에 대한 테러 행각을 펼치게 됐지만 그로 인해 애꿏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걸 보고 고뇌하는 무슬림 지하디스트라던가


 남미 독재 정권과 결탁한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 단체들 배후에 있는 테크노크라시와 맞서지만 그 과정에서 연대한 다른 트레디션들의 반동적, 비인간적 모습에 수시로 갈등을 밪는 전직 군인 해방신학자 사제라던가


 나도 옛날에는 뭔가 되게 특이한 캐릭터 굴리고 싶어했는데 이젠 힘에도 부치고 시간도 없어지고 하니까 그냥 다루기 쉬우면서 가성비 좋은 캐릭터나 굴리고 싶고 마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