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찌됐던 경험은 한 번 해보자 싶어서
카페 가입하고 모르는 사람 4명이랑 했음.
(DnD 방송인 크리티컬 롤 몇 화 보고 해본거라 어떻게 하는지는 익히고 갔음)
마스터를 제외하고 전부 다 플레이한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이라더라.
나이 30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맨 정신에 RP를 하려니 멘탈이 아주 약간 갈리더라.
그럭저럭 인상이 깊은 경험이었음.
한 번 해보니까 '친구랑 하는게 제일 재미있다'라는 말의 뜻을 알 것 같음.
PC도 좋지만 빡세게 고증해서 존나 시리어스한 화이트 울프 게임즈류(쨍)의
마스터링 한 번 해보고 싶기는 한데 엄두가 나지를 않음.
존나 빡세게 고증하면 뭘 하든 힘들다
아조시추
화이트 울프를 좋아한다면 스트리트 파이터 RPG나 Big Eyes Small Mouth도 해보길.
스트리트파이터 rpg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가끔 이베이에 올라오는 거.
https://www.ebay.com/itm/Street-Fighter-The-Storytelling-Game-RPG-1994/183079409570?hash=item2aa06217a2:g:5h4AAOSwFdtXyMMq
아아...흑역사로 묻어버리지도 못한다는 그 물건...WoD는 사실 설정 부담보다 메커닉이 꽤 골아프단다. 플레이어는 가급적 3명 이하로 줄이고, 전투는 늘어진다 싶으면 과감하게 끊으렴.
BESM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