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던 카페의 종업원 아가씨가
원두를 갈다가 넘어져서 무릎 까진걸 보고
응급처치를 해주려했는데 나도모르게 상처의 피를 햝다가 여주를 포옹해버림
여주는 자기가 더이상 살아있지 않단건 내심 이해하고 있지만
남주가 말해주는 프린스니 마스커레이드니 하는건 안믿고 있는거임
원두를 갈다가 넘어져서 무릎 까진걸 보고
응급처치를 해주려했는데 나도모르게 상처의 피를 햝다가 여주를 포옹해버림
여주는 자기가 더이상 살아있지 않단건 내심 이해하고 있지만
남주가 말해주는 프린스니 마스커레이드니 하는건 안믿고 있는거임
갱그렐이 카페를 자주 찾는다는데서부터 에러
여주를 포옹한 뒤 여주에게 마스커레이드를 설명해 줄 정도로(=포옹의 권리가 이미 있었다고 봐도 무방) 여유있는 갱그렐이라면 꽤 세대가 높고 명성 높은 갱그렐로 간주해도 되는데, 그 정도 갱그렐이면 이미 카페에 드나들 수 없을 정도로 신체가 변이했을 듯
(포옹의 권리가 없는) 낮은 세대 갱그렐의 충동적 포옹이었다면 마스커레이드 설명이고 자시고 선택지가 제한됨. 자기가 방금 포옹한 카페 알바를 죽여서 포옹의 증거를 인멸하든가 / 엘리시움에 데려가서 처분을 기다리든가 / 좆빠지게 둘이 대탈주하든가 / etc
첫 댓글처럼 이 모든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갱그렐이 카페를 자주 찾는다는 것에 오류가 생기긴 하는데, 시티 갱그렐이라면 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카페에 드나들며 커피 한 방울, 케익 한조각 먹지 않는 카페 단골에 의심을 품는 이들이 생겨나겠지...
포옹이면 피를 거의 다 빨고 몸에다 뱀파 피 넣는데다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아? 원두 갈다 넘어진 상황이면 사람들이 카페안에 있는 상황일텐데 포옹이 가능한가
그걸 잊었네. 포옹하면 시간 좀 걸림. 내가 본 룰북에선 '인간 시절 보유한 신체 내부 장기들은 말라비틀어지고, 그 중 일부는 포옹 과정에서 피 포옹자가 토해낸다'고 묘사되거든. 오랜 시간에 걸쳐서.
장기 구토 외에도 완전한 변이는 시간이 좀 걸림
그만 때려라 이 악마들아 차라리 몸에 해로우니까 그냥 구쨍을 하지 말라고 해
아니 통피로 쓰니까 내가 글 쓴 거 같이 보이잖아 기분 나쁘게시리
대형견 때문에 갱그렐을 고른거라면 워울프 쪽은 어떰? 즐겨가는 카페에서 일하는 종업원 아가씨가 모종의 이유로 포모리에게 노려지고 그걸 지키는 실버팽 전사같은거? 그리고 정신병이 발발해서 수간 택섹이...
그래 애초에 가루우 / 킨포크 관계로 설정하면 대형견 / 그에 보듬받는 아가씨 관계 쩔겠네
그러면 커피샵 브랜드는 모 거대자본 소유겠군!
그럼 애초부터 그 카페 알바는 네이쳐-워리어 가루우를 포섭하고자 각종 (성적 페로몬 관련 마개조를 거친) 펜텍스의 하수인일게 뻔하군
애초부터 pc 가루우가 카페 알바에게 꼴린건 의도된 사항이었을 것이고...
킨포크인줄 알고 데리고 다니며 번식의 기회만 엿보던 pc는 거사를 치르기 전, 카페 알바의 '그 곳'에 '그 것'이 있을 자리에 뭔가 다른게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아가씨를 지키면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가는 실버팽 전사는 보상을 바라는 마음에 결국 개의 형상으로 아가씨를 강제로 취하고 지키는 대상에게 몸쓸 짓을 했다는 죄책감과 인간을 져버린 행위에 자신의 아이를 가진 아가씨를 멀리서 지켜보며 그녀를 지키는데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거지
내가 생각한 비극과 턀갤러들이 생각한 비극이 다르구나...
그 '아가씨'는 가루우의 씨앗을 펜텍스에 성공적으로 전달했겠군
자신의 아이가 블랙 스파이럴 댄서로 깜짝 마개조되어 자신의 모가지를 따러 온 것을 보게 된 pc는 실버팽 특유의 광증을 발하며 카페베네-펜텍스의 촉수를 향해 광란의 돌진을 하고마는데..
맙소사, 스타벅스가 아니었어? 어쨌든 그러고 BSD가 된 아이가 자신과 성별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 거냐
그럼 싸움을 끝낸 실버팽의 전사는 자신과 성별이 다른 아이에게서 그 '아가씨'의 모습을 보게되고 승리자의 권리를 취하는 거지
성별이야 다를 수도 있지만, 모계 펜텍스 요원으로부터 물려받은 이성 유혹 페로몬 기관을 주렁주렁 달고 나온 BSD - 어쨌든 자신의 딸 - 에게 배덕적인 욕망을 느껴버린 실버팽 전사는....(이하 생략)
그리고 BSD와 (검열삭제) 해버린 죄로 실버팽의 무트에서 (검열삭제) 당하게 될 pc 실버팽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캠페인이 마무리되겠군
피드백 시간에 누구 뚝배기가 깨질까...
1대1 세션이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
싱싱한 쨍린이라면 자신의 pc가 애정을 느낀 카페 알바가 '이런저런' 처치를 '몇 차례나 되풀이' 받은, 인간의 탈을 쓴 괴물이라는 것을 알게되자마자 레이지가 적립되지 않을까
아니 거기서 왜 그게 나와오 gm님.... / WOD니까요. 선언하세여. / ㅠㅠ
당연히 이 상황의 근원인 글쓴이가 희생되야지
카페 다니는 갱그렐 -> 자신의 딸인 BSD와 (검열삭제)하는 실버팽 전사까지 떡밥이 흐르다니. Wod 당신은 대체...
이거 글쓴이는 달달한 뱀파이어 로맨스 같은걸 상상했을텐데 실상은 결론은 수간텍섹이야
Wod에서 사랑하는 인물을 고통받게 하지 않는 방법 - 캠페인에 등장시키지 않는다.
댓글들 흐름 보고 '미친놈들' 싶었는데 한편으로는 충분히 있을 법하다 싶기도 하고...
그래도 WOD의 비극을 잘살린 훌륭한 캠페인이네 수간 텍섹의 힘 굉장해
턀갤러들이 하하호호하지만 근본은 악의로 가득하다는 것과 구쨍이 이렇게 흉악한 세계관인 게 맞물린 희극이지
실버팽은 미쳤으니까 할 수도 있지 않을까...힘겹게 붙들고 있는 이성의 한조각이 레이지 폭ㅋ발ㅋ + 광기폭ㅋ발ㅋ 콤보로 날아가버리면 저런 전개도...
아 갑자기 프릭 리전 다시 읽고 싶어진다. 그나저나 이제 글쓴이만 이 참상을 보고 덧글을 달면 완벽할텐데...
대체 뭔 개소리들이야 이게
나 진짜 글쓴이의 반응이 엄청 궁금함 글쓴이는 이걸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구쨍... 너무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