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울프들은 전원 달의 여신 루나의 축복을 받아 피 속에 분노가 가득 차 있음. 이걸 '레이지'(Rage)'라고 부르는데 설정 상 달의 상태가 어떨 때 태어났느냐에 따라서 그 워울프의 성격과 사회적 역할이 어느 정도 규정됨. 그믐달일 때 태어났으면 워울프들의 첩보원이자 암살자인 라가바시가 되고 초승달일 때 태어났으면 워울프들의 현자이자 주술사인 씨어지가 되고 반달일 때 태어났으면 워울프들의 경찰이자 법관인 필러독스가 되고 상현달일 때 태어났으면 워울프들의 연예인이자 전승 계승자인 갤리어드가 되고 보름달일 때 태어났으면 전사 중의 전사 아룬이 된다...는 식으로. 또한 추가로 그믐달->보름달 순으로 기본 레이지 수치가 높아짐.
레이지가 높으면 뭐가 좋냐고? 이걸 뱀프의 블러드풀처럼 자원으로 써서 추가 행동이 가능함. 기본 행동으로 물고 레이지 2개 써서 할퀴고 1번 회피... 라는 식의 선언이 가능해ㅇㅇ셀레리티 디시플린 쓴 것처럼. 게다가 헬스레벨이 0 이하로 떨어져도 난이도 8이었던가로 레이지 판정해서 성공하면 성공수만큼 헬스가 다시 차면서 부활함(물론 그 뒤엔 버서커 프렌지 상태가 되지만). 이렇게 간편한 능력 주제에 플레이를 하면서 '분노한다'는 어필을 하면 다시 레이지가 채워짐. 그 외에도 은에 얻어 맞으면 고통과 분노로 인해 레이지가 차고, 하룻밤 당 한 번 달을 바라봐도 레이지가 차고... 하는 식으로 블러드풀보다 훨씬 쉽게 찬다. 변신으로 쉽게 스탯 버핑 가능+유일하게 처음부터 어그리베이트 데미지 소크 가능이라는 요소와 합쳐져, 저 티어에서의 정면 힘싸움이라는 전제 하에선 워울프가 구쨍 최강인 이유 중 하나지.
쨍이니까 당연히 장점만 있을 리 없다는 거 알지? 일단 레이지가 윌파워보다 높으면 변신 안 한 상태에서도 험악한 기운이 쏟아져 나와서 주변 사람들(아니면 늑대들)이 본능적으로 위험하다고 느끼고 경계함. 평범하게 길가다가 경찰이 불심검문하고 뭐 사려고 편의점 들어가면 주인이 너한테는 아무 것도 안 파니까 꺼지라고 총 꺼내들고... 온갖 새콤한 상황을 즐길 수 있어. 결정적으로 레이지 판정 때 봇치가 뜨면 웜라이드라고 해서 웜에게 일시적으로 씌이게 됨. 이거 효과가 출신에 따라 다른데...
인간 출신의 경우:눈 앞의 상대를 찢어 죽인다
메티스 출신의 경우:눈 앞의 상대를 강간한다
늑대 출신의 경우:눈 앞의 상대를 죽여서 먹는다
전에 같이 플레이했던 지인이 메티스로 한 적 있었는데 웜라이드가 터짐. 하필 그 때 전투 중이었고... 눈 앞에는 웜을 섬기는 타락한 정령인 베인(이었던가...)이 있었고...
결국 애매~하게 묘사하고 넘어가는 대신 나중에 그거 갖고 개까여서 랭크 다운 먹었다고 함.
TRPG 이야기:오늘도 철야해야 할 거 같다. 내가 철야를 하는 건지 철야가 나를 하는 건지 이젠 모르겠다.
이런 글 올리면 마게빌런이 거품물고 나타나야하는데
ㄴ마게맨은 정가맨으로 전직한지 오래 아니던가...
왜 인간과 늑대는 죽인다인데 메티스는 강간일까 워울프의 피가 진해지면 러브 머신이 된다는 뜻인가?
메티스는 생식능력이 없잖아.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비틀린 보상심리같은데
고닉/ 구체적으론 테키빌런
메티스 웜라이드 강간 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