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고 괴롭혀지는 것 같다
아니 SM 얘기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근데 불합리하다는 기분이 들지는 않으면서 고난에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마스터도 찾기 힘들고
마스터가 부여한 고난과 역경에 잘 반응해주는 플레이어도 찾기 힘들다
궁합이 중요한걸까
괴롭히고 괴롭혀지는 것 같다
아니 SM 얘기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근데 불합리하다는 기분이 들지는 않으면서 고난에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마스터도 찾기 힘들고
마스터가 부여한 고난과 역경에 잘 반응해주는 플레이어도 찾기 힘들다
궁합이 중요한걸까
물론 궁합이 중요하지. 하지만 궁합을 떠나 기술적으로 그 궁합차를 좁혀주는 노하우들도 분명히 존재함
1. 반드시 피시가 고난의 중심과 해결사가 되게할것. 갑툭튀한 짱센 엔피시가 다 청소해주는것만큼 노잼인게 없음.
2. 시련은 피시의 존엄성을 해치는 용도가 아니라 그 반대가 되어야함. 일시적으로 존엄성을 떨어뜨리더라도 그건 훗날의 대조를 보여주기 위한 일보후퇴인게 좋음
3. 시련-보상의 메커니즘을 꼭 쓰자. 카타르시스가 강력할수록 플레이어는 좋아함. 또 이 보상이 오는 구간이 너무 먼 미래면 플레이어는 지치고 분노하므로 짧게 잡는게 좋고, 불가피할경우 작은 승리들이라도 지속적으로 안겨줘야함
4. 플레이어가 견딜수있는 부정적 경험의 강도와 지속길이를 알아둬야함. 강철은 두드릴수록 강해진다지만 사람은 강철이 아니라서 두드리는게 과하면 부서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