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그림에 조예를 기르고 싶은 평범한 덕후. 쨍을 솔직히 굴리지는 못하겠고 대딸이라도 치고 싶어서 아트북만 봤다.


아트북 나와있는 건 구쨍밖에 없고, 체인질링이나 레이스 아트가 보고 싶은데 없어서 아쉬움. 20주년판도 나왔겠다 둘 다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트북은 총 네 권이 드라이브스루에 올라와 있는데 뱀프, 메이지, 메이지 20주년, 워울프다. 메이지만 두권임.


근데 넷 다 창렬임. 아트북이라길래 좀 두꺼운 걸 기대했는데 싼 게 비지떡이라고 100페이지 조금 넘어가는 수준이다.



뱀프 - 워울프 - 마게 - 마게20 순으로 이야기해보자


뱀프, 다크 에이지부터 마스쿼레이드까지 실려있다. 전반적으로 진짜 옛날 뱀파이어 느낌이 술술 풍겨져나오는 느낌. 아트가 이 쯤 되면 룰북도 있겠다 플 한번 잡아보고 싶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사실 뱀파이어는 창작물에 존나 흔하게 나오니까 별로 안땡길것 같은데 쨍만의 느낌이 살아있달까.


이건 아트북들 공통적인 특징인데, 클랜들이 두페이지로밖에 안 나와있다. 한클랜당 그림 두 장이 끝임. 씨벌 개창렬


그리고 워울프.


솔직히 늑인도 창작물에서 많이 나오는 편이라 꺼려졌는데, 아트북 보니까 더 꺼려짐. 인디언 문화 + 펑크인데 인디언 문화가 강해서 전혀 펑크함이 안 느껴짐. 솔직히 설정 보면서도 쨍 중에서 전투가 중요시되는 가장 이질적인 라인이라고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가장 위화감이 크다.


마지막으로 마게... 마게는 둘이지.


구버전 아트북은 굉장히 펑-크함이 강하게 느껴진다. 마치 섀도우런에서 사이버를 뺀 것 같은 느낌임.


20주년 기념판은 이상하게 클랜 설명이 없더라. 근데 왜 애들이 전부 카타나를 들고 있지? 구버전은 그래도 마법 쓰는 척은 하고 있던데.



암튼 짦막한 소감임


쨍 굴리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