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글 올렸지. 여러 알피지 룰들을 구체적<--->추상적 / 마스터 중심<--->합의 중심 의 두 가지 기준에 따라 나눠서 그 성격을 분석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그때 괜찮은 아이디라고 평가해 준 사람이 많아서 다시 한번 그 이야기 꺼내본다.

 

 

 

일단 이게 그래프의 기본형

 

 

 

그리고 아마, 대부분의 룰들은 저 붉은 타원의 영역 내에 위치할 거다. (마스터가 서술권을 독점하지만 데이터는 아주 추상적인 룰이라면... 가능하긴 할텐데 매력은 없다 싶다. 반대로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서술권이 나눠지는 룰이라면 돌리는 것 자체가 어렵다 싶고)

 

 

 

그래서, 일단 얼른 생각나는 룰 몇개를 그래프상에 배치해 봤다. 어떻게 생각해? 저런 배치가 적당한가, 그리고 다른 다양한 룰들은 어디에 배치하면 적당한가... 이런 부분에 흥미 있는 할일없는 턀갤러들의 참여 부탁한다. 잘 해두면 혹시 다양한 룰 경험이 부족한 뉴비들에게 도움이 될 지도 몰라!(솔직히, 아예 뉴비들한테는 별 도움이 안 될것 같지만...)

 

 

P.S: 그래프 만들 때 미진한 점이 하나 있다. '구체적인 데이터를 세밀하게 제공' 이라는 건, 각종 능력치등의 데이터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각 행동 판정의 결과 역시 명확하게 제공하는 룰적 특성을 이야기 하는 거다. 반대로 '데이터를 추상적으로 제공하여 해석하게 함' 이란 거는 각각의 데이터 자체가 추상화 되어 있고, 이를 통한 판정의 결과 역시 참여자들에게 해석을 요구하는 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