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 요즘 하는 꼬라지가 말이 아니다보니 난 룰이나 메카닉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 안했고,

내가 가장 신경쓰이는건 자기네들 세계관인 골라리온을 아예 룰과 퓨전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는거임.

가령 A라는 클래스의 X라는 메카닉은 A나 X의 컨셉 때문에 있는 게 아니라, 거기에 얽힌 골라리온의 어떤 설정 때문에 존재하는 거라던가 하는 식.

물론 세계관 설정 잔뜩 넣은 서플북에서 그런 거 하면 상관없지만,

이런 방침을 골라리온 안 쓰는 사람도 보는 걸 상정하는 코어라인에 가져왔다는게 문제지... 그리고 2판에서는 그걸 기본으로 삼는다고 천명했음.

최근 낸 코어책에서는 계속 저런 방향을 밀어주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밀어붙이는 아이디어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