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던전 최하층에서 깨어난 1랩 PC.
온갖 괴물들과 위험이 우글거리는 던전을 해매며, 던전 밖으로 나가기 위해 싸운다.
비슷한 사정의 동료들을 모으고, 몬스터를 잡고, 잡동사니를 재활용하고, 귀중하게 보관중이던 상자에서 마법템도 까고
그렇게 한 층당 2씩 레벨업하면서, 마침내 20레벨이 되어 지하 1층에 위치한 강력한 보스 몬스터도 해치운 후, 지상으로 가는 계단을 오른다.
하지만 지상은 지옥이 되어 있고, 사실 그 던전은 멸망한 세상의 방공호와 지상을 잇는 통로였던 것.
던전에서 깨어난 사람들은, 사실 그 방공호에서 기억제거제를 맞고 '상층'으로 추방형을 당한 죄인들이었던 것이다.
지상을 돌아다니는 온갖 오염체와 약탈자, 괴물들에게서 방공호를 보호하던 보안 장치(던전)은 이미 주인공 파티에게 태반이 박살나고,
그 통로마저 열려 버렸다.
지옥에서 빠져나가 평화로운 지상으로 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주인공들은, 인류의 마지막 도피처의 멸망을 자초한 것이었다....
짤 땐 재밌지만 실제로 돌려보면 플레이어에게 욕 먹기 좋은 설정 아닐까 싶음. CRPG라면 먹힐지도.
그렇다면 이제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지물로 자연스러운 전개를.
그럼 땅팠으면 트루엔딩임?.
볼트보이!
ㅇㅇ//총살엔딩
핼 온 어스
이거 1인플에서 2인플정도가 맞는거같은데
상식적으로 인간 몇 명이 뚫는 던전이면 이미 바깥 친구들이 뚫었을테니 인류는 안전하겠군
메가던전 으윽
20레벨 파티가 지상을 정복하는 게 아닌가
이게 그 둠가이인가 뭔가냐
괴물한테서 방공호를 지키던 보안장치보다 더 강한 인간들이니 괴물쯤은 충분히 이길 수 있겠죠? 밖에 나간 주인공 파티만 안의 인간들보다 특별히 강한거면 도로 방공호 안으로 들어가서 힘으로 제압하고 왕처럼 살면 되긋네 바깥 괴물들은 직접 막으면서
이게 그 언더테일인가 뭔가하는 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