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유치하고 밋밋해서 재미없는게
악의 본질이 아닐까
현실의 범죄자들 중에도 멋있다고 할만한 놈은 없잖아
심지어 인터뷰나 과거행적 sns같은걸 보면 찐따인 경우도 많고
양들의침묵 덱스터 다크나이트같은건 각잡고 혼돈악 범죄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니까 멋있게 비추는거지
이런면에선 오히려 RPG가 인물을 더 사실적으로 묘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듬.
TRPG에서는 혼돈악,질서악 캐릭터의 진짜 동기가
'나는 내맘대로 할거야'
'내 캐릭터는 절대로 변해선 안돼'
'나는 제일 안전하고 쉬운 방법만 택하면서 제일 대단한 일을 해낸 것마냥 제대로 대접받고 싶어'
'나는 갑질이 하고싶어'
'나도 내가 뭔지 잘 모르겠어'
인경우가 대부분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