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들이 겜을 너무 족같이 해서 욕을 박으면 잘못한것이 없는데 왜 욕을 하냐는듯이 반박을 한다
하지만 이친구들은 자기가 족같은 짓을 했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 시치미 떼는게 아니다
진짜로 자기가 잘못했다는걸 조금도 인지하지 못한다
왜냐면 일반인이라면 학창시절때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사회성이나 공동체 의식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
학창생활이란건 조별수업이나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 같은것들이 모두 포함되는데 이 친구들은 겪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걸 모른다
예를 들어서 오덕수라는 친구가 있다고 가정하고 새학기가 시작하여 교실 대청소를 한다고 덕수의 반친구 여러명이 사물함을 위치를 바꾸고 있는데
친구들이 바닥 쓸기 담당인 덕수에게 '덕수야 이것좀 같이 들자' 라고 말하면 덕수는 '내가 그걸 왜 해야하는데?' 라고 대답한다
왜냐면 친구들이 들고있던 사물함에는 자신의 사물함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자신의 역할은 바닥 쓸기니깐 덕수는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덕수가 말한 '내가 그걸 왜 해야하는데?'에는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따윈 없었고 정말로 왜 해야 하는지 물어본것이다
덕수에겐 '자기 자신'이라는 개념은 있는데 '같은 반' 이라는 개념이 없는것이다
결국 덕수는 새학기부터 같은 반 친구들에게 '싸가지 없는 놈' 이라는 첫인상을 박아주게 된다
다른 친구들은 새학기가 시작되니 친한애들을 만들기 바쁜데 덕수는 이런것에 관심이 없다
덕수의 취미는 이어폰을 꽂고 엎드린채로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듣는 것이다
아무리 친구들을 만들고 싶어하는 애들이라도 이어폰 꽂고 엎드린 새끼한텐 말걸기 싫은 법이다
친구들은 덕수가 싫은게 아니고 덕수가 만들어 놓은 경계에 접근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말주변이 많고 친구도 많고 반 모든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씹인싸 유형이 꼭 있기 마련인데
이런 친구들은 혼자 동떨어져 있는 덕수같은 친구들을 안타깝게 쳐다보고 다가가서 말을 걸어주곤 한다
씹인싸 반친구 심인상라는 친구가 있다고 가정하자
인상이는 엎드려 있는 덕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덕수야 뭐하냐 덕수 맞지?' 라고 묻는다
갑자기 자신의 영역을 침범당한 덕수는 화들짝 놀라서 '아아ㅏㅏ아아ㅏ 아니 그냥 노래들어...' 라고 답하고
덕수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알 턱이 없는 인상이는 무슨 노래를 듣냐며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하지만 여기서 덕수가 대화를 끊어버린다
'말해도 몰라..'
덕수는 자신이 듣는 노래는 인상이가 모를거라고 확신해서 한 말이다
인상이는 두번 세번을 물어보지만 그래도 말해도 모를거라면서 대답을 기피한다
모든 친구들과 친하고 마음씨 넓은 인상이지만 대화를 자꾸 기피하는 친구와는 친해질수가 없다
게다가 덕수는 인상이가 알고 있을수도 있다는 것을 무시한채로 말해도 모를거라며 말뚝을 박았다
한달정도가 지나고 반친구들은 취미가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이고, 일진그룹도 생기고, 평범한 교실 분위기를 갖추었다
하지만 덕수는 반에는 친한 친구가 없다
덕수에게 가장 친한 친구는 가상의 아이돌그룹의 리더를 맡고있는 가상의 일본인 여학생이다
오늘도 덕수는 이어폰을 꽂고 엎드려 가상 아이돌의 노래를 듣는다
우유 당번이던 친구 두명이 우유를 들고 옮기다 교실 바닥에 엎어버린다
주변에 있던 친구들 몇명이 걸레와 휴지를 들고 모여서 주변에 엎어진 우유를 닦고 있다
인상이 역시 휴지를 들고 바닥을 닦고 있었는데 덕수는 계속 엎드려서 이어폰을 꽂고 있다
인상이는 덕수를 툭툭 치고 부르며 바닥 닦는것좀 도와달라고 한다
하지만 덕수는 '내가 왜 해야하는데?' 라고 말한다
진짜 덕수는 자기가 왜 해야하는지 물어본것 뿐이다 왜냐하면 덕수는 우유 당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유 당번이 잘못한건 우유 당번이 치워야 하는데 자기보고 치우라고 하니 덕수의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인상이는 덕수의 말의 진짜 의미를 알수가 없다
반 친구들이 누구나 인정하는 너무 착한 인상이는 반 친구들이 덕수 하나 때문에 무시당하는걸 더 참고 볼수가 없다
인상이는 덕수에게 말을 왜 그따구로 하냐고 하고 더 격해지자 인상이의 입에서 욕까지 나오지만 덕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욕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 라고 말할 뿐이다
실제로 엎어진 우유를 닦는것은 우유당번이 해야 할 일이고 덕수는 정말로 잘못한것이 없다
그런데 왜 화를 내는지 덕수는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자꾸 물어보는거지만 듣는 입장에선 화만 더 날 뿐이다
듣다 듣다 못참던 인상이는 주먹이 날아가려고 하지만 반 친구들이 가까스로 막는다
인상이는 방과후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는 길에 덕수의 욕을 한다
끈끈한 우정으로 다져진 인상이의 친구들은 당연히 덕수를 미워하게 된다
다음날 덕수는 어느때와 같이 엎드려서 이어폰을 꽂은채로 가상 아이돌의 신곡을 듣고있다
그런데 반 친구중 누군가 덕수의 등을 팔꿈치로 찍는다
'아아아아아ㅏㄱ악아ㅏ앍!!!!!!!'
팔꿈치로 찍은 친구는 덕수에게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다가 모르고 쳤다고 한다
덕수는 알았다고 하며 다시 이어폰을 꽂고 엎드린다
하지만 이런 일은 한번으로 끝이 아니고 다른 친구들에게서도 여러번 발생한다
아무리 멍청한 덕수라도 자신이 왕따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겠지만 '내가 왜 왕따지?' 라는 의문만 가질 뿐이다
반 친구들은 점점 노골적으로 덕수를 괴롭히지만 덕수는 도대체 왜 자신이 맞는것인지 도무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
그렇게 덕수는 고등학교 생활을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로 끝내고 대학교에 가게 된다
같은 과 친구들은 모두 배그인가 하는 겜을 하지만 덕수는 다른사람들이 하는 게임은 뭔가 유치하게 느껴져서 여전히 롤만 한다
닉네임은 고딩때부터 쭉 좋아해왔던 가상의 아이돌 닉네임을 쓴다
하지만 이친구들은 자기가 족같은 짓을 했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 시치미 떼는게 아니다
진짜로 자기가 잘못했다는걸 조금도 인지하지 못한다
왜냐면 일반인이라면 학창시절때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사회성이나 공동체 의식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
학창생활이란건 조별수업이나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 같은것들이 모두 포함되는데 이 친구들은 겪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걸 모른다
예를 들어서 오덕수라는 친구가 있다고 가정하고 새학기가 시작하여 교실 대청소를 한다고 덕수의 반친구 여러명이 사물함을 위치를 바꾸고 있는데
친구들이 바닥 쓸기 담당인 덕수에게 '덕수야 이것좀 같이 들자' 라고 말하면 덕수는 '내가 그걸 왜 해야하는데?' 라고 대답한다
왜냐면 친구들이 들고있던 사물함에는 자신의 사물함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자신의 역할은 바닥 쓸기니깐 덕수는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덕수가 말한 '내가 그걸 왜 해야하는데?'에는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따윈 없었고 정말로 왜 해야 하는지 물어본것이다
덕수에겐 '자기 자신'이라는 개념은 있는데 '같은 반' 이라는 개념이 없는것이다
결국 덕수는 새학기부터 같은 반 친구들에게 '싸가지 없는 놈' 이라는 첫인상을 박아주게 된다
다른 친구들은 새학기가 시작되니 친한애들을 만들기 바쁜데 덕수는 이런것에 관심이 없다
덕수의 취미는 이어폰을 꽂고 엎드린채로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듣는 것이다
아무리 친구들을 만들고 싶어하는 애들이라도 이어폰 꽂고 엎드린 새끼한텐 말걸기 싫은 법이다
친구들은 덕수가 싫은게 아니고 덕수가 만들어 놓은 경계에 접근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말주변이 많고 친구도 많고 반 모든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씹인싸 유형이 꼭 있기 마련인데
이런 친구들은 혼자 동떨어져 있는 덕수같은 친구들을 안타깝게 쳐다보고 다가가서 말을 걸어주곤 한다
씹인싸 반친구 심인상라는 친구가 있다고 가정하자
인상이는 엎드려 있는 덕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덕수야 뭐하냐 덕수 맞지?' 라고 묻는다
갑자기 자신의 영역을 침범당한 덕수는 화들짝 놀라서 '아아ㅏㅏ아아ㅏ 아니 그냥 노래들어...' 라고 답하고
덕수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알 턱이 없는 인상이는 무슨 노래를 듣냐며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하지만 여기서 덕수가 대화를 끊어버린다
'말해도 몰라..'
덕수는 자신이 듣는 노래는 인상이가 모를거라고 확신해서 한 말이다
인상이는 두번 세번을 물어보지만 그래도 말해도 모를거라면서 대답을 기피한다
모든 친구들과 친하고 마음씨 넓은 인상이지만 대화를 자꾸 기피하는 친구와는 친해질수가 없다
게다가 덕수는 인상이가 알고 있을수도 있다는 것을 무시한채로 말해도 모를거라며 말뚝을 박았다
한달정도가 지나고 반친구들은 취미가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이고, 일진그룹도 생기고, 평범한 교실 분위기를 갖추었다
하지만 덕수는 반에는 친한 친구가 없다
덕수에게 가장 친한 친구는 가상의 아이돌그룹의 리더를 맡고있는 가상의 일본인 여학생이다
오늘도 덕수는 이어폰을 꽂고 엎드려 가상 아이돌의 노래를 듣는다
우유 당번이던 친구 두명이 우유를 들고 옮기다 교실 바닥에 엎어버린다
주변에 있던 친구들 몇명이 걸레와 휴지를 들고 모여서 주변에 엎어진 우유를 닦고 있다
인상이 역시 휴지를 들고 바닥을 닦고 있었는데 덕수는 계속 엎드려서 이어폰을 꽂고 있다
인상이는 덕수를 툭툭 치고 부르며 바닥 닦는것좀 도와달라고 한다
하지만 덕수는 '내가 왜 해야하는데?' 라고 말한다
진짜 덕수는 자기가 왜 해야하는지 물어본것 뿐이다 왜냐하면 덕수는 우유 당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유 당번이 잘못한건 우유 당번이 치워야 하는데 자기보고 치우라고 하니 덕수의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인상이는 덕수의 말의 진짜 의미를 알수가 없다
반 친구들이 누구나 인정하는 너무 착한 인상이는 반 친구들이 덕수 하나 때문에 무시당하는걸 더 참고 볼수가 없다
인상이는 덕수에게 말을 왜 그따구로 하냐고 하고 더 격해지자 인상이의 입에서 욕까지 나오지만 덕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욕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 라고 말할 뿐이다
실제로 엎어진 우유를 닦는것은 우유당번이 해야 할 일이고 덕수는 정말로 잘못한것이 없다
그런데 왜 화를 내는지 덕수는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자꾸 물어보는거지만 듣는 입장에선 화만 더 날 뿐이다
듣다 듣다 못참던 인상이는 주먹이 날아가려고 하지만 반 친구들이 가까스로 막는다
인상이는 방과후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는 길에 덕수의 욕을 한다
끈끈한 우정으로 다져진 인상이의 친구들은 당연히 덕수를 미워하게 된다
다음날 덕수는 어느때와 같이 엎드려서 이어폰을 꽂은채로 가상 아이돌의 신곡을 듣고있다
그런데 반 친구중 누군가 덕수의 등을 팔꿈치로 찍는다
'아아아아아ㅏㄱ악아ㅏ앍!!!!!!!'
팔꿈치로 찍은 친구는 덕수에게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다가 모르고 쳤다고 한다
덕수는 알았다고 하며 다시 이어폰을 꽂고 엎드린다
하지만 이런 일은 한번으로 끝이 아니고 다른 친구들에게서도 여러번 발생한다
아무리 멍청한 덕수라도 자신이 왕따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겠지만 '내가 왜 왕따지?' 라는 의문만 가질 뿐이다
반 친구들은 점점 노골적으로 덕수를 괴롭히지만 덕수는 도대체 왜 자신이 맞는것인지 도무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
그렇게 덕수는 고등학교 생활을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로 끝내고 대학교에 가게 된다
같은 과 친구들은 모두 배그인가 하는 겜을 하지만 덕수는 다른사람들이 하는 게임은 뭔가 유치하게 느껴져서 여전히 롤만 한다
닉네임은 고딩때부터 쭉 좋아해왔던 가상의 아이돌 닉네임을 쓴다
이 새끼 배그빠네...
급식냄새 봐라
처음 본건 히오스였는데 히오스가 원본이 아닌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