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생각임.
(아는 게 DnD 밖에 없어서 그거 예시로 듦.)
예를 들면 어떤 PC가 특정 신을 따르는 팔라딘 혹은 클레릭이라고 해보자.
어느정도 성장해서 잘 가고 있는데 마스터가 스토리 진행하면서
신이 PC를 배신하거나 외면하는 스토리를 집어 넣고 PC 성장에 간섭을 하는 거임.
팔라딘이라면 디보션을 강제로 트레쳐리로 바꾸고 '넌 이제부터 오스브레이커다 ㅇㅇ' 라고 섭클라스를 강제하거나
클레릭이라면 '넌 더 이상 클레릭으로 레벨을 올릴 수 없다' 라고 하면서 강제 멀클을 하게 하는거임.
또 다른 예시로는 위는 약간 강제성이 있다면 좀 다르게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강제로 간섭을 하는거임.
예를 들어 레인져라면 페이버드 에너미한테 애니멀 컴패니언 혹은 레인져 본인이 따이면
애니멀 컴패니언을 사망처리하고 '넌 더 이상 애니멀 컴패니언 없음' 이라고 하고
강제 멀클을 하거나 아니면 애니멀 컴패니언 없이 플레이 하게 하는 거임.
물론 이렇게 강제하면 PL들이 징징거릴테지만 일단 합의가 되어있다는 전제를 깔고 간다면
그럴싸한 피트를 만들어서 쥐어주거나 그러면 되는거고
(레인져 예에서 페이버드 에너미한테 컴패니언이 따였다면 컴패니언 없이 진행하면서
페이버드 에너미에게 데미지를 줄때 추가로 +2를 해라 라던지)
기본적으로 너무 PC를 병신만들지 않는 선에서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음.
물론 자주 하지는 말아야지. 5~8 레벨 마다 한번씩 한다거나 그러면 스토리도 좀 몰입이 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
합의해서 하는 거면야 문제될 거 없지만 합의하기 힘들 것 같은데...
합의가 될리도 없으니 하지도 못 하겠네
망상쩌네 노잼이다 병신아
AWE가 그렇게 하잖아.
강제로 변한다면서 합의한다는게 이상한데... (메타적인) 합의 하에 (극적인 변화가) 시스템적으로 마땅히 반영되길 바란다는거지?
하필 예로 든게 디앤디라서 존나 망상으로밖에 안보인다. 애들이 디앤디에서 왜 재미를 느끼고 그걸 하는데 그걸 뒤엎고도 계속 그 게임 할거라 믿는 근거가 뭐냐? 늬가 그 모양새 만들고도 이전과 같은 밸런스 잘 맞춰갈 수 있거나, 혹은 그 과정이 존나 드라마틱해서 혹은 그 피씨가 존나 변태라 수용하면 해라.
내가 패파로 존나 비슷한거 당했을땐 좋아서 헉헉 대며 했는데 그건 내가 변태라 그런거고 모든 PL이 변태는 아님.
결론보소...
폭동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렇게 강렬한 분노와 맞닥드릴줄이야
언제나 그렇듯이 '잘하면' 상관없음.. 근데 말하는걸보니 이 변화를 플레이어에게 받아들이게 하지 못할게 뻔하니 망상글로 보일수밖에
합의하에 하면 이미 강제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