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깨비 옹고집은 원본이랑 다르게 베풀고 선했잖아? 설화에선 진짜 옹고집이 돌아와 자기 자리를 되찾고 개과천선해서 착하게 지냈다는 결말로 끝나는데.
사실은 사람은 그리 쉽게 바뀌지 않는 법이라 가족과 마을사람들이 진짜 옹고집을 다같이 죽인후에 가짜랑 같이 계속 살아간걸 동화식 해피엔딩으로 치장해서 진실을 덮었던게 아닐까.
체인즐링 더 로스트에서도 같은 딜레마가 나옴 재밌을듯. 대타를 체인즐링이 만나면 주인인 트루페이에게 직통 연락이 가지만 그 위험을 무릅쓰고 pc가 가족들을 되찾으러 돌아왔더니 진짜가 아닌걸 알면서도 대타를 선택하고 pc를 가짜로 몰아 내쫓는다던가.
댓글 6
그러고보니 시밍은 체인질링 끼리만 보이는데 왜 체인질링은 사회생활 못한단거?
익명(220.118)2018-03-14 22:53
로스트 이야기라면 아까 말한대로 똑같은 얼굴, 목소리, 모습을 한 대타가 이미 현계에서 살고있음. 직장을 얻거나 병원에 가고 은행거래른 한다면 당연히 사회시스템에 본인의 흔적이 남겠지? 그게 대타에게 연락이 안갈리가 없잖아. 네가 만약 갑자기 니 이름으로 통장이 개설되고 니가 쓴적없는 보험약정서가 나중에 있는걸 알게되면 어떻겠어.
익명(211.248)2018-03-14 22:58
현실에선 사칭범을 신고하고 거래정지에서 끝나지만 체인즐링의 대타들은 원본의 흔적을 감지하는 즉시 주인인 트루페이에게 직통으로 신고를 때려버림. 그럼 다시 잡혀가겠지. 아르카디아로. 그래서 숨어살면서 현금만 받는 돈벌이만 하고 그래야하는거임
익명(211.248)2018-03-14 22:59
죽일 필요가 없지 않나... 애시당초 원작에선 도승이 자살하려던 거 말리고 기회를 줬으니 안 주면 그만.
그러고보니 시밍은 체인질링 끼리만 보이는데 왜 체인질링은 사회생활 못한단거?
로스트 이야기라면 아까 말한대로 똑같은 얼굴, 목소리, 모습을 한 대타가 이미 현계에서 살고있음. 직장을 얻거나 병원에 가고 은행거래른 한다면 당연히 사회시스템에 본인의 흔적이 남겠지? 그게 대타에게 연락이 안갈리가 없잖아. 네가 만약 갑자기 니 이름으로 통장이 개설되고 니가 쓴적없는 보험약정서가 나중에 있는걸 알게되면 어떻겠어.
현실에선 사칭범을 신고하고 거래정지에서 끝나지만 체인즐링의 대타들은 원본의 흔적을 감지하는 즉시 주인인 트루페이에게 직통으로 신고를 때려버림. 그럼 다시 잡혀가겠지. 아르카디아로. 그래서 숨어살면서 현금만 받는 돈벌이만 하고 그래야하는거임
죽일 필요가 없지 않나... 애시당초 원작에선 도승이 자살하려던 거 말리고 기회를 줬으니 안 주면 그만.
졸지에 노숙자 불체자 된거구나 ㄱㅅ
도승이야 전말을 다 알고 승려니까 살린거겠지만 다른사람들은 막바지 가서야 알게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