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구판 기준으로 말이야


구판(1판에 가까울 수록)에서는 테키가 '최강' or '현실을 지배(억압)' 하는 조직이 아니면 안됨;; 


왜냐면 포스트모던/뉴에이지(?)/쨍의 로맨티시즘적인 분위기에 기초해 만들어진 트래디션이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단순히 


그런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대중과 대중의 패러독스를 넘어서서 좀 더 억압적이고 절대 정면대결로는 승리할 수 없는 강력한 존재가 필요했음.


테크노크라시가 없었다면 하다못해 (테키와 매우 비슷한 짓을 하는) 패러독스 정령의 모임이라던가하는 식으로 뭔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ㅋㅋ ㅄ들 기술 정령의 모임이 젤 쎈데ㅋㅋ" 하고 테키 대신 패러독스 정령 빌런이 나타났을 것임




하지만 신판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서 개혁적인 테크노크라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테크노크라시가 최강이 아니라 그 수뇌부를 장악하고 점점 촉수를 뻗어오는 네판디를 더 강한 세력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게 아니라면 과거 수꼴 테키들을 강력하다고 보아도 좋다고 생각. 우리 하느님... 아니 우리 방법론이 더 강력하다 콘


쨍은 비이극 스토리텔링 게임이고 구판 기준으로 테키가 최강으로 설정된 것은 최강이라서 최강이 아니라 억압적인 존재가 필요했기 때문. 그리고 트래디션들 싹 쓸어버리지도 못해서 중동 같은데 가면 빌빌거리는 놈들이 어떻게 최강임 자기 나와바리에서나 최강이지... 테키가 현실 지배할라믄 멀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