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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nworld.org/forum/showthread.php?622877-Pathfinder-2nd-Edition-Compiled-Info&p=7361394#items
언제나 그렇지만 내용을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으니 Resonance! 파트를 봐 주길 바람


패파 2판에 대해 나온 이야기 중에서 가장 반발(이랄까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이 심한 게 바로 이 Resonance(공명) 개념인데,
(물론 패파 2판 자체에 대한 반발은 별도로 하고☆)
현재 나온 정보를 정리해 보면 대략 다음과 같음

─ 캐릭터는 자신의 레벨+Cha 수정치만큼의 공명 점수를 얻음
─ 매직 아이템을 사용할 때마다 이 점수가 소모됨.
─ 공명 점수가 0이 된 이후에 매직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DC 10으로 체크를 해야 함.
─ 이 DC는 이후 계속 1씩 증가하며, 실패할 경우 그날은 더 이상 매직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음.
─ 몸에 장비해야 하는 아이템은 (아마도?) 그날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공명 점수를 투자하는 과정이 필요.
─ 아이템에 액티브 효과가 있다면, 이 효과의 사용도 공명 점수를 사용함.


딱 보면 알겠지만 D&D 5판의 조율(Attune) 개념이랑 비슷하면서 다른데,
D&D 5판의 조율 같은 경우 '한 번에 3개까지'라는 제약이 있지만
조율이 필요하지 않은 장비도 많이 있고 소비품에는 보통 이런 제약이 없음
(완드 중에서도 조율이 필요한 거랑 조율 안 해도 되는 게 나뉨. 완드의 충전량 자체도 팍 줄었고)


반면 패파의 경우, 일단 추정의 영역이긴 하지만
'장비를 좀 빵빵하게 입었더니 포션이 효과가 없게 되었다(..)' 같은 도통 이해하기 힘든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서 좀 당황스럽지
아마도 원 목적은 5판의 조율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아이템에 의존하는 경향 + 대량의 아이템과 그 사용량에 질식하는 상황
+ 저가 고성능 치유템(CLW 완드라든가) 남용 등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일단 얘기만 들어서는 5판의 조율 개념에 찬성하는 내 입장에서도 '어? 뭐? 왜?'라는 느낌이 좀 듬…
별로 간결하지도 않고…
(그리고 사실 좀 웃기잖아. 1레벨에는 큐어 포션 하나 먹으면 더 못 먹다가 20레벨 되면 20개를 마실 수 있게 된다니….
흔히 말하던 큐어 포션 중독을 구현하는 룰인가?)

물론 내용을 잘못 이해한 것일수도 있겠고 종합적인 매무새를 다 봐야만 알 수 있겠지만,
아무튼 현재 이런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