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커뮤니티가 그것도 익명제로 열렸다니까
온갖 사이트에서 쫓겨난 놈들이 신분세탁하고
팀 구하러 기웃거려댔는데
신분 세탁한 와중에 멍청하게 이전 사이트에 대해 입을 놀려댄 놈들이 있어서
'디시 인사이드는 누구나 볼 수 있다'는 간단한 상식조차 모르다가 진짜 죽창맞고 아닥하게됨.
익명이 되니까 정의감에 미쳐서 죽창이랍시고 나대다가
자기네 논리를 그대로 반박하는 증거가 말 그대로 죄다 남아있단걸 아니까 파-킨 하는게 정말 볼만했지
뭐 아무튼 그래서 여기서 구인할만한 애들은 거의 안남았다고...
진짜 뉴비들이 우연히 여기 모여서 우연히 서로 팀을 만든다면 모를까
근데 지금이 10년전 인터넷도 아니고 특히나 턀갤 인원수조차 반토막낸 '그 사태' 이후로 과연 신생팀이 그것도 디시에서 결성되는게 가능할런지...
정말 아무 생각 없거나 지들딴엔 우린 쿨하다고 합리화 해도
주변에서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다가
결국 애초에 자기들끼리의 모순때문에 분열되고
도로 아무도 아닌척 하는 ㅇㅇ가 되서 디시나 방황하게 되면 그것도 꽤나 희극일듯
당사자들에겐 비극이겠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