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황충님 이미 자진해서 뭐 이것저것 다 예방주사 맞아놓으셨으니 별로 쫄리는 것도 없으실거고

니들도 아는 이야기 듣고싶다니까 아는 이야기 해볼게


우리 황충님 업적은 다들 들어는 보셨나?

햛부메라고


뭐 다들 알거같긴 한데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말해두자면 그냥 세션 시작하고 본인 레일링을 안타니 10분만에 GM 황충님이 메테오 뿌리고 세션 터뜨렸다는 이야기임

A: 햛부메는 루리에를 햛는다.

B: 마차를 부순다

황충: ??

황충: 메테오가 떨어집니다.  @싱긋
-세션 끝-

대충 요런 세션이었음
아니 뭐 이건 이제 흠도 안되는거지 뭐.

근데 우리 황충님께선 당시에 아주 오무소 대표 트롤이셨거든

트롤 4대천왕 오카황록.

뭐 대충 이런 이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기서 3번째 글자인 [황]을 담당하고 계신 분이셨어


그분이 왜 요즘 다른 커뮤니티로 넘어갔냐하면 당시에 저 세션가지고 오무소 애들이 존나게 놀렸거든

맨날 황충님 오시면 @싱긋이라는 타이핑을 치니까 우리 고귀하신 황충님께서 기분이 나빠 안나빠? 나쁘시다 이거야

그때부터 갑자기 정상인 코스프레를 시작하시더니 니들이 좋아하는 네캎 본진에서 노시더라고


아니, 뭐 정말 별거 아닌 이야기야.

희대의 트롤러가 지금 좆목의 중심에 서계신것 뿐인 이야기니까.


당시에 수많은 세션을 터뜨린 분이 선비처럼 구시는게 조금 웃겨서 한번 썰 풀어봤어.

남들 안보이는데서는 또 싸가지 없게 구시는게 아주 지킬 하이드 같으셔서 참 좋은 분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