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부터 운동해서학생 때 만나던 놈들이 죄다 소위 일진이거나 좀 노는 애들인데
성격상 존나 안 맞더라.
난 집에서 만화 보거나
카페에서 떠들거나
턀피지 하면서 낄낄대는 게 성향에 맞는데
이놈들 만나면 허구헌날 술 진탕 마시고
클럽가자고 하고
옆 테이블에 시비 걸고
허세 부리는 것도 듣기 싫고 그렇더라.
그렇다고 뭐 척지고 지낸 건 아닌데.
그냥 학교 졸업하니까 자연스레 안 보게 되더라.
취향이 안 맞으니까 그런 거 같음.
만나면 피곤하고

그니까 찐따든 인싸든 뭐가 중요하냐
그냥 성격 맞는 사람끼리 만나서 놀면 되는 거지
애초에 그냥 누구랑 노는 거 자체가 성격에 안 맞으면 그냥 혼자 놀면 되는거고

아 글 쓰다보니 턀피지는 원래 사람들이랑 하는 거라 그냥 사람들이랑 소통 자체가 버거운 사람은 힘들겠구나...

암튼 그냥 성격에 맞게 살면 된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