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댄디는  초창기에 워게임시스템 가져다가 성장요소 넣고 던전까기물로 시작한건 맞긴 하지
근데 그때도 엄연히 롤플레잉은 존재했고 게임의 한 요소였지. 그저 그 롤플레잉의 비중의 정도를 늘 크게보냐 가볍게보냐 그 차이였다 생각해
오히려 RP와 G를 따로 두는게 이상하다고봐 난 RPG라는 게임안에 롤플레잉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거든, 롤플레잉도 게임이라 보는거지.

요즘엔 서사와 묘사를 중시하는 룰들이 많긴 하지만 그런 것들이 왜 '룰'이라는 이름으로 불릴까?
게임이란게 성립되는데 제일 첫번째로 필요한건 놀 수 있게 만드는 약속이 있기때문이라고 봐.

그러해서 난 TRPG가 게임으로써 성립되는 이유는 룰에 따라 협력도 하고 경쟁도 하고 이야기도 만들며 놀기때문에 게임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런 룰들은 모두 롤플레잉이 게임의 룰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특징으로써 존재하기 때문에 TRPG라는 장르가 될 수 있는거지.


즉 RPG는 RP+G 가 아니라 G 라는 게임 안에 RP가 특징적으로 존재 해서 RPG 인거지.
수치로 보여지는 데미지,공격명중확률,HP,전술,전략만 게임이 아니라 행동의 묘사, 감정표현, 사건이나 인물 만들기도 게임이니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