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G&G 시절부터 오무소에 있게 되었는데, 느낀 점이 참 많음.


오무소(와 그 이전 가가라이브 시절)에서 몇 년을 보내며 느낀 점이 많았어. 정말 아무것도 없이 TRPG란 걸 한다구 모여서 시작된 거니까 말야


마치 바이오스피어 실험 같다고 할까? 아무런 정보도 없이 모인 다수의 사람들과, 어느정도 정보를 가진 몇 사람이 끙끙거리는 TRPG 초기의 상황(일지도?)을, 원하건 원하지 않건 잘 만들어냈다고 보거든, 거기서 텍섹의 늪에 빠진 사람들도 있고, 탈주해서 자신만의 팀을 만든 사람들도 있고, 남아서 어떻게 해본 사람들도 있었지.


여튼 그렇게 알게 된 이야깃감이 조금 있어서 언젠가 말하려고 했었는데,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