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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 어제 하루 죙일 활활 불타는걸 보고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이상하게 오무소 분들도 많이 보이시고 


제가 행적이 더러운지라 그간 욕을 참 많이 먹었는데 이상하게 친숙감이 느껴지네요.


아주 오래 알고 지내던 분들을 다시 뵌것같은 이상한 기시감이 드는데 님들 혹시 오무소 하는거 아니죠?


이럴줄 알았으면 네이버 카페에서 활동하는대로 존댓말 꼬박꼬박 써가면서 많이 순화해서 글 올릴 걸 그랬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RPG 하면서 겪었던 것들, TRPG하면서 겪었던 것들 썰좀 풀어보려고 오래간만에 생각나서 들어와본건데


1년동안 현실에 집중하면서 살다가 안먹은 욕 하루만에 다 먹은 것 같습니다.


정의감에 불타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흡족합니다. 


다만 방구석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의 정의만 외치실게 아니라 사회로 나와주셨으면 좀 더 깨끗한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고민해봅니다.


저를 우생학을 믿니, 인간 쓰레기니, 정신병자니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거의 입버릇대로 하는 말이라 버릇대로 경솔하게 내뱉은게 곡해된 것 같습니다.


막상 올림피아 오픈체급만 가봐도 동양인 선수 몇 없습니다. 1억 남짓한 인구의 일본에서도 탑 10에 들어간건 단 한명 있을 정도입니다. 


비교하고 싸워서 못이길걸 알아도 그래도 덤벼보자는, 더 높은 곳이 있는걸 알면 호승심을 갖고 지향해보자는 서두로 꺼내려는 말이었는데


다른 갤러리에서 글을 쓰던대로 썼더니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분명히 2013년경 제가 도미니온으로 활동하던 때에는 제게 많은 정신적, 정서적 문제가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때에 대한 악감정은 달게 받겠습니다.




RPG 이야기:


모덴카이넨 서플리먼트가 나오면 엘프는 이제 롱레스트마다 성별을 바꿀 수 있는 민달팽이가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