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 미시적 인카운터 전투 뿐 아니라 방대한 경영과 전쟁을 아우르는 새로운 쾌감, 장대한 스토리, 서사시적 결말.
현실 : 왕국 페이즈 몇 번만 넘어가도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패턴에 지루해하는 PC들. 규칙 상 페이즈 한 번에 지도의 어느 구역이든 이동 가능해 이동 범위 한계를 통한 전통적 전략 전술적 재배치 개념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부대 이동 규칙. 내가 디앤디를 하는건지 문명을 하는건지 종잡을 수 없는 룰적, 시나리오적 불균형. 일반 인카운터보다도 재미 없는 매스 컴뱃.
욕한마디없는데 깊은빡침이 느껴진다. 패화 ap 중에 멀쩡한 게 있긴 한 것인가
뭐 재밌는 요소만 골라내서 쓰면 나름 꿀잼임. 있는 그대로 돌리기 좆같은 경우가 꽤 있어서 글치...
킹메이커 하면서 킹덤빌딩이나 매스컴뱃은 쓰는 사람이 더 적음
PF 킹덤빌딩은 딱 수동으로 문명 굴리는 수준
더 큰 문제는 거기서 이미 검증된 킹덤 룰과 매스컴뱃이라는 실패작을 얼티밋 캠페인 가이드에 기본 메커니즘은 고스란히 유지한채 군살만 덕지덕지 붙여 오피셜 규칙으로 등판시켰다는 것이다...
사실 진행을 좀 유도리 있게 해서 페이즈 한번 돌아갈 때마다 탐험/인카운터 행동 한번 하게 해주고, 원정 끝나고 돌아오면 왕국 경영 커맨드(건설이나 인사 변경이나 기타 등등) 몇 번 쓰게 해주고, 그런 식으로 굴리면 영 못 돌릴건 없는데 그렇게 해도 좀 좆같아...
그나마도 킹메이커는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왕국이 존나 커져도 탐험 요소를 남겨 놓기 때문에 그나마 그거랑 섞어서 할만 한거지 그거 없이 킹덤룰로 영지 경영만 하라고 하면 씨팔 소리가 절로 나올걸
창회에서는 알펜시아 킹덤룰써서 잘 하던데?
매스컴뱃은 나발 컴뱃처럼 전투가 완전 별개의 미니게임처럼 노는데 그게 d&d의 자원을 다 갈아넣은 통상 인카운터만큼 재미 없는건 어찌보면 필연임... 그래서 말이 많으니까 파이조도 트룹이나 내고 그러지 요샌
창회에서 굴리면 그게 좋은 룰이냐... 당장 공홈에서도 욕 드럽게 처먹고 제작사부터 서포트 끊었구만, 그게 좋은 반응 받았으면 왜 그런 일이 생겼겠음?
창회 케이스는 킹덤빌딩이 아니라 상시플 자체가 메인이잖아
알펜시아는 아예 캠페인 자체를 그쪽으로 특화시켜서 짠거고... 그마저도 각종 마개조 + 내정페이즈 참가하는 사람만 아이템을 준다는 당근을 던졌는데도 지루해하는사람들 많음. 사실 전반적으로 변화가 적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