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르신들 말씀을 매우 주의깊게 읽었음
OR밖에 못하는 상황인데 이걸로 OR할라다간 멤머 모으다가 두뇌 터지겠다 싶어서 소설로 선회함
그것과 별개로 외국 포럼과 한국 쨍 이야기를 보면 참 신기한게 있음
외국 포럼에서는 쨍에 관해서 참 폭넓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루어짐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는가, 크로니클 아이디어좀, 이 캐릭터 할라면 뭘로 굴려야될까? 같은 플레이적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아바타는 영혼인가? 영혼의 일부인가? 아바타는 나뉘어질 수 있는가? 같은 플레이에는 그다지 필요없는 형이상학적인 이야기까지 이것저것
근데 한국에서는 플레이에 관한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적고
이 룰을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가 / 이 룰의 주제 의식은 무엇인가 같은 ... 형이상학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왔음
아직 우주도 못나가본 인류한테 블랙홀이 어쩌고 하는 느낌이랄까
놀자고 하는건데 마치 뭔 논문급 이야기가 주구장창 나옴 나도 그렇지만 이히히
어쩌면 후기 조선이 이러다가 망한게 아닐까요?
외국포럼은 매직쓰는 워울프 뱀파이어 만들거나 생리혈만 마시는 벤트루같은 글들이 보이니 턀갤보단 타입문넷에 더 가깝다
그리고 턀갤서 형이상학적인 이야기만 나오는건 좁은 한국, 더 좁은 티알판, 더더좁은 쨍판이라는 트리플 크라운때문에 조금만 구체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팀이 어디고 누구인지도 특정되서가 아닐까
뻘글에 비해 플레이 얘기가 적은 건 그냥 플레이를 못해서 그런 거 아니었어?
그건 아님. 내가 엔딩본 쨍 플만 장단기 합쳐서 열개정도인데 나보다 오래한 사람들도 많음. 안해봐서 풀썰이 없는게 아니라 특정될까봐 말못하는거
오호 그런것이었군
그래도 좀 풀어주고 그러지 흑흑
꽤 풀었는데? 서너개정도 푼듯
고인물 포함해도 플레이후기 자주 올라오는 다른 룰들보다 플레이 숫자가 적고 뻘글 많은 건 뻘글싸기 좋은 룰이라 그런건가 했는데 그냥 사정상 말 못하는 거였나. 그래도 디시버 아조씨는 가끔 예전 PC 라던지 이것저것 썰풀었던 것 같은데
그 아조시는 자기 이름걸고 갤질하잖아. 인싸 기만충이라 가능한것임 ㅡㅡ
배우자랑 같이 티알 플레이라니 ㄹㅇ 성공한 인생인 것
결혼도 했음? 완전 씹기만충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