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룰 : 새비지월드 + SPC
1. 위진남북조시대의 송나라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나라가 배경.
2. 각 유명 문파와 군소 문파들은 한 지역을 나와바리로 갖고 있으며 그곳에서 세를 걷어 생활한다.
3. 황제는 그 나와바리에 참견할 힘도 권리도 갖고 있지 않다.
4. 각 문파는 외세의 침략이 오면 무림맹에 힘을 모아 싸우지만 평소에는 서로의 나와바리를 먹기 위해 싸움을 벌이고 있다.
5. 정파는 민심이 천심이라는 것을 알기에 민간인을 돕고 가능한 무림의 일에 끼어들지 않게 저지하고 있다.
6. 사파는 자기 뜻대로 약육강식의 논리로 강한자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음을 표방하고 민간인들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7. 정파는 나와바리를 정당한 방법인 영향력을 넓히거나 인물을 포섭하여 나와바리를 늘리는데 집중한다.
8. 사파는 나와바리를 암살 등의 수단을 가리지 않는 방법으로 늘리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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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기본 캠페인 세팅이 될 것 같은데 무협 느낌 나겠지?
추가할 거 있으면 말해줘봐
이건 뭐 세팅 이라고 하기도 민망한데...보고자시고 할거도없잖아
ㄴ 이정도가 딱 캠페인 세팅 아님?
무협하면 전통에 따라 복수극 뭐 이런거 있어야 되지 않냐
ㄴ스토리라인 같은건 생각해둔게 있는데 나중에 세팅하고 한번에 싹 정리해볼게.
캠페인 세팅이라고 하려면 정파에는 무슨 문파가 있으며 각 문파의 특징은 어떠하며 문파사이의 관계는 어떻고 무공은 어떠한 것이 있고...이런거지
이건 개요?
ㄴ 난 시대적 배경과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배경등이 캠페인 세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소개글인데. 그리고 환협때문에 무시당해거 그렇지 전통적으로 무협에서 관군은 불가침의 존재야.
맞음 환협지에서나 관군 무시하지. 애초에 그짝은 숫자가 다름
이건 켐페인 세팅이 아니라 켐페인 아이디어잖아
PC들이 뭉칠 이유를 만들어야지. 그게 제일 중요한걸.
켐페인 세팅이라면 실제 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해야 된다구?
같은 문파라서 같이 나와바리 관리를 하러 다니거나 근처 정파가 합해서 사파들 깨러 다닌다거나 무림맹에 소속된 조사반이라든가... 이걸 만들어야 어떤 캠페인이 될지도 정해질 거고...
이걸 켐페인 세팅이라고 부르는 건 상상 조감도 그려놓고 그걸 집 설계도라고 부르는 꼴이야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서 켐페인 세팅을 만들고 싶다면... 일단 배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부터 시작해 봐.
물론 아이디어 특성상 완성해도 무'협'물보다는 무술'정치'물에 더 가까워칠것 같긴 한데... 그건 나중 문제고.
무협이라기보다 중세 귀족에 가깝지 않나? 뭔 무협이 세를 거두고 영지를 관리함?
무협도 나와바리 관리하잖아? 그게그거 아닌감
무협은 나와바리 관리안함; 영지먹는거는 진짜로 관직을 가지거나 양반(중국에서는 이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음)에 가까운 ㅇㅇ세가같은 애들이 하는거고 무림맹 안에서는 땅따먹기 안함
주루같은 영업장 관리하자너
그런게 조폭 나와바리같은 느낌으로 보인거 아닐까
정 단어가 거슬리면 그냥 세력권 정도겠구나 생각해버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업장 관리같은 건 별로 없음. 소림사나, 무당파나, 전진교나 이런 애들 전부 골방에 틀어박혀서 수양하는데 뭔 나와바리가 있어... 진짜 집에 쳐들어왔을 때나 얘기가 달라지는 것.
xx/그런 애들은 주로 ‘속가’가 있어서 도는 안 닦는데 무공만 배워간 애들이 각지에서 힘쓴다는 설정도 흔한 편이야
그런 애들이 있는 건 맞지만 주류는 아니지. 가전무공을 배운 관리 정도는 있겠지만, 무공을 배운 집단이 뭔갈 따로 관리하는 건 아니고. 도적떼의 수장같은 경우야 있겠지만, 역시 통일된 무공을 배우고 있진 않을 것이고...
뭐 ‘주류 무협 캠페인을 할 거야’(애초에 한국 무협에 주류라고 할 만한 게 정말 있는가는 의문이지만)라고 한 것도 아니고 설정하기 나름 아니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