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확실히 실감하게 되는 듯
판타지의 경우 우리가 D&D에서 기반된 흐름의 판타지에 친숙해서 좀 덜한 것 같아
SF 같은 경우도 원작이 확실히 있는 거 아니면 좀 갈팡질팡하게 되는 게 있고...
특히 RPG는 대부분 동격의 여럿(PC들)이 함께 활동해야 하는데
\'파티플\'이라는 게 판타지쪽 픽션에서는 별로 생소하지 않지만
다른 장르는 원맨 주인공으로 이끌어가는 게 대부분이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도 난도가 있겠지...
그 심상 맞추기가 제일 어려웠던 게임은 뭐였냐고?
그야 물론 메이ㅈ...... 애초에 세계의 해석법 자체가 다른 애들을 만들어서 붙이려고 하니까......
무협물은 일단 생각나는 작품 이름부터 지르고 다들 각자가 호명한 작품 읽고 오는 게 빠르긴 하겠지.
노자무어 이런 거 들고 오는 놈 있으면 같이 놀 방법이 없고…
무협에서 빠지지 않는 수행이나 기연같은 요소 전부 다 주인공이 여럿인 RPG에 적합하지 않지.
흠 파티물이면 야광충 같은느낌이라나
야광충이면 제법 균형이 맞는 파티겠지? 전투력도 다 나름 괜찮고 개성도 뚜렷하고... 만통사인방이라든가 뭐 이것저것 개성적인 애들 여럿 모아서 파티 비스무리하게 만드는 작품들이 없진 않았는데 결국은 검 든 주인공이 모든 일을 해결해 버리니까...
다들 비슷한 생각하는구나. 무협은 환타지처럼 모자라는 부분을 여럿이 메꾸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만능이거나 딸려도 힘으로 밀어부쳐서 나까마가 큰 의미가 없는 듯. 1명 이상이 같이 다니면 그건 애인역할이 두드러지는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