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한 번 소개한 본격 야전병원 RPG 매쉬드의 새 플레이북이 오늘 PWYW로 풀림.
아마 너희가 그 누구보다도 RP를 완벽하게 해 내지 않을까 싶은 물건이 나왔는데.....
어 한국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지 않겠다. MASHED가 뭐하는 룰인지 잘 모르겠는 갤럼들은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76530 일단 이 글을 보도록 하자.
한국인 무브
지게 부대(A-Flame Army)
강인함(Tough)+1. 여담으로 부대 이름은 미군을 지원하던 한국 보급부대 이름.
도움과 위로(Aid and Comfort)
군대의 물자 등을 사용해(당연히 합법은 아닐 거임) 민간인들을 도와줄 수 있음. 그 다음에는 운 시험하기
(Push Your Luck)판정을 하고 성장을 한 번 함. 페이즈 당 1번 제한이 있음.
촉매(Catalyst)
아래에 소개할 우리 물주님한테 한 번 뭔가를 요청을 해 볼 수 있음. 근데 판정 결과가 구리면 부작용이 생김.
시장 점유율(Market Share)
암시장 물품과 관계된 빼돌리기(Scrounge) 액션에 실패할 경우 부작용 선택지 세 개 다 받는 조건으로 결과를
부분적 성공으로 고칠 수 있음. 그러니까 누가 목격하고 대가도 치르고 빼돌린 물건의 상태가 안 좋다 이 말임.
지름길(Short*cut)
이동(Maneuver) 액션을 할 때 운(Luck) 대신 기술(skill)로 판정함. 그냥 걸어다니고 그러는 게 아니라 다른
부대 방문하러 갈 때 뭐 안 빼먹고 무사히 출발해서 잘 도착하고 그런 거 판정하는 액션임.
물주(Benefactor)
일본이나 미국으로 가는 대신 한국인들은 자기들을 먹여주고 재워주는 물주를 통해서 짬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됨.
거래 관계(Who Owes Who)
자기한테 뭘 시키는 물주를 정한다. 파파상 마마상 하는 걸 보니 이놈도 어쩔 수 없는 양놈이구나... 싶지는 않고
원래 동남아 쪽에서 술집 주인 등을 부르던 표현이며 이 작품의 정신적 원작인 M*A*S*H에서도 사용된 표현임.
우리 한국인끼리는 일단 아저씨 / 아줌마 / 형님 / 누님 등으로 순화하도록 하자.
진퇴양난(ROK and a Hard Place)
얘들은 미군이 아니라 영향 주기(Influence)에서 계급빨로 압박하는 액션이 없고, 대신 자기 물주 이름을 팔아야 함.
남들이 자르고 꿰메고 할 때 혼자 보급품 던지고 빼돌리고 하는 건가.
그렇지. 사실 얘들은 한국인 보급 지원단... 그러니까 수송 등의 잡일 담당하는 인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