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극복은 게임의 주된 목적중 하나이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그 시련은 점차 가혹해지고, 그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플레이어에겐 레벨업이나 상급 장비 등 좋은 보상들이 주어진다. 디앤디가 그러하고, 던월이 그러한 것처럼.


앞서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시련을 싫어하는 이들은 그런 고난 없이 성과의 꿀만 빨겠다는 사람들이다. 여기서 많은 TRPG인들이 말하는 \'TRPG를 현실 도피용으로 사용하는 이들과 플레이를 피하라\'라는 금언을 떠올릴 수 있다. 자신과 타인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대신, 현실을 잊고 TRPG 안에서 자신의 충족되지 못한 현실의 욕망을 분출하고 해소하는 이들.

우리는 이들을 지칭하는 용어를 이미 알고 있다. 라그나, 혼모노, 찐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