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변의 정의조차 정하기 힘들어 하던 트위터에서 일단 개념 정리를 누가 시도하는 것 같더라.
근데 질문 내용을 보니 진심으로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비웃는다거나 그런 의미가 아니라 진심이야.
각 문항은 안됨 / 제작자 허가하에 가능 / 마음대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
* 주요 NPC의 대사를 바꾸어도 되는가?
* 주요 사건의 배경을 바꾸어도 되는가?
* 주요 NPC의 디테일을 바꾸어도 되는가?
* 사건의 순서를 바꾸어도 되는가?
* 판정 방식을 바꾸어도 되는가?
* 판정을 무시하고 단순 선택지식으로 바꾸어도 되는가?
* 1인 시나리오의 플레이어의 수를 늘려도 되는가?
너희의 의견은 별로 안 들어도 대체로 일치할 것 같으니 패스할래.
으음...쟤네들은 아무래도 (굳이 방향성을 따지자면)일종의 비쥬얼 노벨을 하고 싶은거 아닐까...다시금 이것은 진정한 TRPG가 아니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가 나올거 같구만 ㅋㅋㅋ
전부 예스...근데 NPC 대사 박아넣는건 정말 중요한거 빼고는 키워드로 처리되지 않나 보통...? ~한 방향으로 유도하라든가, ~을 암시하라는 식으로...
이걸 예 / 아니오로 가를 정도로 '개변'이라는게 빡빡한거라면, 트위터에서 '시나리오'란 대체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건지 궁금해지기 시작하네.
또 진정한 TRPG 플로우로 흐르려는것같은데 난 도망감
저문항 한데묶어서 하나로 해도 되겟는데..;;;;;
저기 도는 물건 보면 대사 하나하나 적어주고 그러는 거 많음.
딴건 그렇다치고 판정방식을 바꾸는건 이해조차 되질 않는데..
Int 체크를 wis 체크로 대체 가능하게 하는 뭐 그런거 아닐까. 파티 내 int 특화 캐릭이 없어서 파티 좆될 것 같으면 임시 방편으로 wis 특화 캐릭에 페널티 주고 굴려보라고 한 적 많은데 난.
d20 -> 2d6 그런 의미인 듯.
1d10 굴림을 1d100 굴림으로 바꾼다는 이런 말은 아닐거 아냐...의미 없는 주사위 딸딸이겠어 설마
결국 얘네들이 쓴 건 시나리오가 담긴 공략집이고 공략대로 안 하면 삐지는 거지...
올리는 순간에 니컬이 달았네. 주사위 추가 정도를 판정 방식 개변이라고 볼 수 있나? 보통 보너스 아냐? 특히 다이스풀제에선...
다른건 몰라도 확실히 판정 개변은 이해가 안되는게 그럼 뭐 룰을 무시하고 시나리오집에 따라서 이야기를 진행한다는걸까...? 이쯤되면 노룰북은 고사하고 노룰 마스터링 아님?
뭐 투표 끝나봐야 그쪽 마인드를 알 거 같긴 한데... 크툴루 신화물의 경우 아예 멀쩡한 CoC 시나리오를 뜯어다 검슈용으로 개조해 크툴루의 자취로 돌리는 패키지 나오고 그러니 단순히 저렇게만 놓고 보면 좀 묘하지.
근데 어차피 표기하든 말든 여기서 저거 돌릴 사람있나.
돌릴 지는 일단 읽어보고 결정해야지... 물론 초반만 읽어도 대개 별로 돌리고 싶어지진 않지만.
뭐 brp로 돌리던걸 d20 크뚤루로 돌리나? 왜 판정법을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