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창조의 회랑'에서 홈브류 공모 할 때 만들어서 채택되었던 종족.
리터너 Returner
그들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전에는 다른 언데드와 구별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매우 드물었을 것이란 것만 알고 있습니다. 리터너가 본격적으로 사회에 얼굴을 내밀게 된 것은 이스파(고대신 부활과 관련해서 가라앉은 섬나라) 멸망 이후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멸망한 이스파에서 '뒤늦게' 건너 왔으며, 새로운 종족으로서 공인 받은 이후, 대륙 곳곳에서 숨어 있던 리터너들이 조금씩 사회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리터너의 탄생은 여러모로 수수께끼입니다. 다만 현재까지 관찰한 바에 따르면, 한 장소에서 한꺼번에 많은 인간이 죽은 경우, 그들 중 리터너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뿐입니다.
리터너의 삶이 신들의 축복에 힘입은 '두 번째 삶'인지, 혹은 시체를 빌어 태어난 '새로운 생명의 삶'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 리터너 자신들 또한 이에 대해 고민하곤 합니다.
신체적 묘사: 그들은 한번 썩어버린 육체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나, 그들의 몸에서는 심장이 뛰고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들의 육체는 그 '썩어버린 몸'의 원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이하게 변화했습니다. 어느정도 이지적인 빛이 남아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단순히 '신선한 좀비'같은 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터너들은 이런 몸이 다른 사람의 눈에 혐오감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두터운 옷으로 자신을 가리곤 합니다.
사회: 기존의 리터너들은 홀로 은둔한 체 주변 마을의 괴담 속 존재가 되어 살아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파 난민 속에서 리터너들이 인정 받게 된 후에는 다소 다르게 되었습니다.
정착한 리터너들의 '사회'를 구성하는 것은 이스파 출신이 대부분이며, 다른 종족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조용한 소규모 공동체를 꾸린 후 서로 상부상조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리터너들이 자신의 존재를 탐구하기 위해 세상을 떠돌고 있습니다.
관계: 리터너들은 대부분 오해 속에서 살아갑니다. 많은 종족들이 리터너를 불쾌하게 여깁니다.
특히 자연과 친밀한 종족은 오로지 인간만이 리터너가 된다는 것을 근거로, 이를 자연을 정복하려 하는 인간의 오만이 불러온 일종의 '천형'으로 치부하기도 하며, 때때로 노골적으로 차별하고 박해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많은 리터너들이 이런 차별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미움받는데 익숙하며, '종족'의 틀을 띄어넘어 개인과 개인 사이에 관계를 이루고자 노력합니다.
리터너는 탄생 직후 '생전의 지인'과 함께 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전의 자신만큼 그 지인에게 친밀감을 느낄 수 없기에, 이런 관계는 대부분 오래 가지 못합니다.
성향과 종교: 대다수의 리터너들은 상당히 관조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세속적인 욕심이 적어 명백한 악의 길에 빠지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으로 고행스럽고 적극적인 선의 길을 기꺼이 걷습니다.
많은 교단에서 일반적인 불사자와도 다른 그들을 공허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데로이(질서적인 중립의 신)를 제외한 대다수의 신들이 그들에게 귀의한 리터너에게 축복을 내리자, 그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데로이의 신전은 리터너를 받아들이지 않지만, '진정한 안식'을 바라는 몇몇 리터너들을 위해 '경건하고 예의바른 방식으로' 죽음을 내리고 장례를 치루기도 합니다.
모험가들: 많은 리터너들이 생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생전과 달라진 자아는 그들이 전혀 다른 길을 걷게끔 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많은 리터너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선택합니다.
특히 관조적이고 사색적인 그들의 성향은 리터너들이 성직자나 몽크 같은 자기수양적 길을 선택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라딘이나 오라클의 자질을 가진 리터너는 자신의 탄생 이유 자체를 이러한 신의 뜻과 결부시켜 매우 열성적인 신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리터너들은 마법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들은 자신의 몸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사령마법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지만, 대다수의 경우 이들을 감시하던 교단 관련인사에 의해 '공허'와 관련된 혐의로 체포당하기도 합니다.
소수의 감상적인 리터너는 자기 자신을 비롯하여 많은 존재의 비애를 노래하는 바드의 길을 걷습니다.
레인저, 드루이드 리터너는 매우 드뭅니다. 이는 기존 구성원이 리터너에게 자신의 기술을 가르치길 주저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모험가들이 '숲 속에서 동물을 부리는 좀비' 따위의 말을 들으면 헛소리로 웃어넘기곤 합니다.
리터너의 차분한 성격은 바바리안과는 맞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난폭한 리터너는 위협적인 언데드로 몰리게 될 것입니다.
이름: 일반 사회의 리터너는 자기가 인간인 시절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모험가 리터너들은 '모험'을 떠나게 될 때 기존 이름을 버리고 스스로 새로운 이름을 짓습니다.
리터너의 나이 : 리터너는 사망 전 자신의 나이(향년)을 기준으로 계속해서 나이를 먹습니다. 인간이던 시절에 비해 노화는 매우 더뎌져 요정 수준의 수명을 가집니다.| Adulthood | Middle Age | Old Age | Venerable |
|---|---|---|---|
| - | 200살 | 300살 | 500살 |
- 능력치 종족 특성: 리터너들은 고통과 피로에 잘 견디고 굳세며, 사색적인 성격 덕에 좀 더 현명하다. 하지만 부패한 외모는 주변에 혐오감을 준다.
리터너는 건강과 지혜가 +2 오르고, 매력이 -2 감소한다. - 유형: 리터너는 휴머노이드(인간) 타입이다.
- 크기: 리터너는 중간 생명체이며 크기로 인한 보너스와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 기본 속도: 리터너는 30 feet의 기본 속도를 가진다.
- 언어: 리터너는 시작할 때 공용어를 습득한다.
지능 능력치가 높은 경우 원하는 언어를(드루이딕같은 비밀 언어를 제외하고) 선택하여 습득할 수 있다.
언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언어학 항목을 참조하라.
방어 종족 특성
- 언데드 저항력: 리터너는 질병과 정신 감응 효과에 대항하는 내성 굴림에 +2 종족 보너스를 얻으며, '인간(Person)'을 대상을 하는 현혹(charm) 효과에는 면역이다.
공격 종족 특성
- 비사체 파악(Ex) : 리터너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사색을 통해 비사체의 구조적 취약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사체를 공격할 때 +1 명중 가산점을 얻습니다.
재주와 기술 종족 특성
- 생전의 기억 : 리터너는 원하는 직업 혹은 지식 스킬 두개에 +2 종족 보너스를 얻는다.
마법적 종족 특성
- 비사체 숨기(Su) : 언데드와 가까운 리터너의 특징은 다른 언데드 사이에 자연스럽게 숨어들 수 있게 한다. 리터너는 하루에 한 번,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비사체로부터 숨기(Hide from Undead)'를 사용 할 수 있다. 주문 시전자 레벨은 리터너의 캐릭터 레벨이다.
- 부활의 그릇(Ex) : '진정한 부활(True Resurrection)'을 제외한 모든 부활 주문이나 능력은 사망한 리터너를 다시 리터너로 되살린다. 진정한 부활 주문 혹은 능력은 리터너를 인간으로 부활시키고, 생전의 자아를 회복하게 한다.
감각 종족 특성
- 암흑 시야: 리터너는 어둠속에서 60 feet 만큼 확연하게 볼 수 있다.
약점 종족 특성
- 반생반사: 리터너는 '비사체'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의 대상이 되며, 사령 효과에 대항하는 내성 굴림에 -2 종족 패널티를 받는다.
- 음 에너지 친화: 살아있는 생명체지만, 리터너는 언데드 처럼 음과 양의 에너지로부터 영향받는다—양 에너지에는 해를 입으며, 음 에너지로는 치유된다.
- 기이한 신체: 기묘한 신체 구조로 인해 리터너를 대상으로 한 치료(Heal) 스킬 판정은 -2 종족 패널티를 받는다.
하나 혹은 그 이상의 기본 종족 특성을 대신하여 아래의 대체 종족 특성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사항을 선택하기 이전에 GM과 이야기해야한다.
- 인간 친화적 몇몇 리터너는 비사체적 특성 보다는 인간으로서의 특성이 더 강합니다. 더 이상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현혹 주문에 면역이 아닙니다. 이 특성은 기존의 '언데드 저항'과 '반생반사'을 대체합니다.
- 기억상실 때때로 리터너는 생전의 기억을 떠올리지 못합니다. 그 대신 이러한 리터너는 매우 빠른 습득력을 보여줍니다. 원하는 기술에 대한 '기술 집중'을 얻습니다. 이 특성은 '생전의 기억'을 대체합니다.
- 음기 흘려보내기(Su) 일부 리터너는 마치 CL/3(최소 1) 수준의 성직자처럼 자신의 몸에서 음의 원기를 흘려보내는 방법을 터득합니다. 이 능력은 하루에 자신의 매력 수정치 만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터너는 '진정한 부활'로도 인간이 아닌 리터너로 부활합니다. 이는 '비사체 숨기'와 '부활의 그릇'을 대체합니다.
- 백골화 일부 리터너는 부활하기 전에 그 신체가 완전히 썩어버렸습니다! 튼튼함은 줄어들지만 몸이 가볍고, 살짝 우스워 보이기도 한 외양 덕에 좀 더 친근한 분위기를 줍니다. 능력치 수정치가 민첩 +2, 지혜 +2, 건강 -2로 변화합니다.
- 영혼의 손길(Su) 리터너 중에는 비물질적인 존재와 물리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자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들은 신속 행동으로 하루에 매력 수정치 만큼의 순간동안 자신의 공격에 '유령 접촉(Ghost Touch)'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은 DR을 뚫기 위해서는 마법 무기로 취급합니다. 이 능력은 '비사체 파악'과 '비사체 숨기'를 대체합니다.
- 떠나지 않는 영혼(Ex) 리터너 중에는 이전에도 그랬듯, 몇번이고 다시 생의 기회를 얻는 끈질긴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몇번이고 일어나지만 그 때마다 기억을 잃어갑니다. HP가 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자동으로 안정화 되며, 자연적으로 회복되어 깨어날 때까지 물이나 식량 없이 버틸 수 있습니다. 이런 리터너는 '진정한 부활'로도 리터너로 되살아납니다. 이 특성은 '생전의 기억'과 '부활의 그릇'을 대체합니다.
헐... 의외로 가치관이 선이네
상관없는 질문이긴한데 창조의회랑에 볼거리 많음? 한번도 안가봐서
ㅇㅇ//패파 번역은 한국 TR 커뮤니티 중 가장 충실함 ㅇㅇ
3판 시절 데스리스 생각도 나네. 좀 다르긴 하지만.
지금 보니 디앤디 종족이라기 보다는 WoD에 나올 것 같은 종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