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Coc 이런 도입부도 어떰?
마르코(223.62)
2016-03-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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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산속에서 헤메이던 당신은 나무사이로 비춰오는 빛을 보고 그곳을 따라 이내 어느 산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산장 안에 여러 사람이 비를 피하고 있는 걸까요? 꽤 여러사람의 대화소리가 들려옵니다.
춥고 배가 고픈 당신은 산장에 잠시 신세지기로하고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깨끗한 현관 식탁에 차려진 만찬. 주전자를 끓이며 방안을 덥히는 난로. 살았다하고 생각하지만
당신은 이내 알게됩니다.
사람이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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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보면 정상인데 안에 들어가니 뭔가 정상이 아닌거지
산장에 들어간 당신은 너무나도 외로워서 열심히 노래를 부릅니다
한창 노래를 부르고있던중 무언가 이상함이 느껴져서 주변을 둘러보니 빨간피부와 머리에 뿔을 달리고 한손엔 방망이를 들고있는 거한들이 당신을 지켜보고있더니 노래를 멈추자 당신에게 말을겁니다
"자네 노래솜씨가 좋군. 그 노래솜씨는 분명 그 혹에서 나오는걸꺼야, 내가 금은보화를 줄테니 그혹을 내게 주지않겠나"
약간 딥다크하다
괜찮은 것 같아요. 전 보고 이곳에서 가져간 만큼 두고 떠나게 된다...는 클리셰가 떠올랐네요. 이상하다고 떠나려는 NPC의 죽음이라던가 등등의 장치로 초반부에 클리셰를 어필할 수 있으면 캐릭터들이 후퇴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시나리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서 전진할 이유도 되지 싶고요. 바깥에서 들리던 대화는 산장을 떠나려다 클리셰 때문에 붙잡혀 있는 과거의 여행자들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