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월이든 던월이든 내가 플레이어로써 재밌게 했던 세션들은 정석적?으로 사전에 정해둔 내용 없이 캐릭터를 만들고 인연을 짜면서 만들어진 설정을 활용해 이야기를 시작하고, 마스터가 문제되는 상황을 계속 해서 던져주면서 그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식이였는데

과연 내가 마스터링을 한다면 저렇게 능란하게 진행을 할 수 있겠냐는 물음과 아무것도 정해놓지 않는 구인글이 너무 무성의해보여서 걸러지고 구인이 안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든다.

막상 시작하면 재밌는데 항상 시작 전이 고민투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