턀갤에서 아무리 윳툴루를 물고 찢고 씹어대도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수요가 있고 공급이 있는거지. 그거랑 같은 맥락으로, coc를 에뮬레이터로 사용하는 트위터 coc도 그런 걸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물고 찢고 씹어댈 건덕지가 분명 있지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고 거기서 다시 수요가 창출되는거지.

그러니 그냥... 새로운 형태의 놀이라고 생각하자고. 사실 룰북을 끓여먹든 삶아먹든, 룰북으로 블록 쌓기를 하든 남이 하는 일에 뭐라 참견할 수 있는 권리가 턀갤럼들에게 있는 것도 아니잖아? 윳툴루를 보고 싶으면 2ch에 가면되고, 트위터 coc를 하고 싶으면 트위터로 가면 되는거지. 굳이 퍼와서 줘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근데 이런 말 하면 \'또또 진정한 크툴루wwwww\'  \'jinjung한 TRPG를 탐구한대요wwww\' 라고 트위터상에서 조리돌림당할텐데.... 걔들은 다 좋은데 너무 속이 좁은게 탈이야. 너무 고여서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