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매체를 보고 느낀 ‘감정’을 재현하는 건 OK 다른 매체에서 본 ‘이야기’를 재현하는 건 실패율 절반 다른 게임에서 경험한 ‘플레이’를 재현하려 들면 거의 실패
였음
그러니 아무리 RPG랑 비슷해 보이고 공통점도 많아 보여도 아캄호러나 섀도 오버 미스타라, 몬스터 헌터가 재밌던 사람이면 그냥 그걸 계속 하는 게 좋다
댓글 17
카페에서 구인중인 총몽 캠페인도 딱 그런 생각 들어서 지원을 안했음. 총몽 진짜 좋아하긴 하는데 총몽을 주연 인물 입장에서 플레이하면 뭔가 어긋날 것 같아
익명(175.202)2018-04-13 11:43
셋 다 턀갤와서 자문을 구한 이들이 있던 물건이군..
테시라브(112.217)2018-04-13 11:43
데몬즈 소울 TRPG라든가....... (음울)
聖그로OG(stglorianaog)2018-04-13 11:45
다크소울 TRPG... '몸짓으로 소통하기'...
셸먼(ds62hg)2018-04-13 11:47
(태양만세 자세를 취합니다)
익명(175.202)2018-04-13 11:48
에구, 다크소울이군...
聖그로OG(stglorianaog)2018-04-13 11:48
엘더스크롤빌런이 생각나는군
익명(121.88)2018-04-13 12:16
마블히로익롤플레잉도 마블히어로 아무나 하길 권하지 않나.
qws2(bhirava)2018-04-13 12:51
그건 원작물 + 원작이 집단협업구조라서 RPG로 재현하기 꽤 좋은 구성이지. 능력의 처리도 다소 두루뭉술해서 그리 위화감이 안 들고. 예를 들어 ‘스폰’이라든가 ‘퍼니셔’ 같은 단독 작품을 한다고 하면 역시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들 가능성이...
聖그로OG(stglorianaog)2018-04-13 13:13
내 생각엔 장면의 경우 그 부분만 그대로 복붙하면 만들어 낼 수 있고 이야기의 경우 레일을 잘 깔아 유도하면 어떻게든 되지만 플레이의 경우 이야기가 좀 틀려지는데 우선 룰에서 그런 플레이가 지원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설령 지원이 된다 할지라도 trpg의 형태로 바뀌는 과정에서 플레이 자체가 변해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그런거 같음
익명(59.31)2018-04-13 13:21
예를들어 아컴호러의 경우 적의 공격을 회피하지 않으면 처맞잖아? 그런데 coc로 아컴호러를 할 경우 처맞으려 할때 "회피할께요"란 선언이 나올텐데 '너는 왜 이 공격을 회피하지 못하고 개처럼 처맞아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줘야해. 아컴호러를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납득하겠지만 coc만 하다온 사람이라면 쌍욕을 할껄? 이런 문제가 한두개가 아님.
익명(59.31)2018-04-13 13:27
근데 아컴호러에서 쳐맞는 건 이미 은신 판정에 실패했거나 공격 판정에서 죽이지 못해서 그런거니까 콬에서도 다이스 실패로 쳐맞는다 치면 괜찮지않나
테시라브(223.62)2018-04-13 13:41
지금 아컴호러 => 콬의 경우 나오는 문제는 콬이 토미건 샷건 쌍권총 들고 거리 쓸면서 단서파고 차원문 닫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인거같은데
테시라브(223.62)2018-04-13 13:43
ㅇㅇ//그러니까 그런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라는거지...coc에서 대면했다고 해서 처맞는건 아닌데 아컴에선 처맞듯 이런 사소한 부분조차 변경을 해줘야하는게 어렵다는거지. 그리고 차원문 말인데 coc에선 하나만 닫아도 운 나쁘면 미쳐버릴텐데 아컴호러처럼 여러개 닫아야하는거면....접어야지 그냥 더불어 마술 없으면 쇼거스 선에서 조사자들은 정리되고..
카페에서 구인중인 총몽 캠페인도 딱 그런 생각 들어서 지원을 안했음. 총몽 진짜 좋아하긴 하는데 총몽을 주연 인물 입장에서 플레이하면 뭔가 어긋날 것 같아
셋 다 턀갤와서 자문을 구한 이들이 있던 물건이군..
데몬즈 소울 TRPG라든가....... (음울)
다크소울 TRPG... '몸짓으로 소통하기'...
(태양만세 자세를 취합니다)
에구, 다크소울이군...
엘더스크롤빌런이 생각나는군
마블히로익롤플레잉도 마블히어로 아무나 하길 권하지 않나.
그건 원작물 + 원작이 집단협업구조라서 RPG로 재현하기 꽤 좋은 구성이지. 능력의 처리도 다소 두루뭉술해서 그리 위화감이 안 들고. 예를 들어 ‘스폰’이라든가 ‘퍼니셔’ 같은 단독 작품을 한다고 하면 역시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들 가능성이...
내 생각엔 장면의 경우 그 부분만 그대로 복붙하면 만들어 낼 수 있고 이야기의 경우 레일을 잘 깔아 유도하면 어떻게든 되지만 플레이의 경우 이야기가 좀 틀려지는데 우선 룰에서 그런 플레이가 지원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설령 지원이 된다 할지라도 trpg의 형태로 바뀌는 과정에서 플레이 자체가 변해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그런거 같음
예를들어 아컴호러의 경우 적의 공격을 회피하지 않으면 처맞잖아? 그런데 coc로 아컴호러를 할 경우 처맞으려 할때 "회피할께요"란 선언이 나올텐데 '너는 왜 이 공격을 회피하지 못하고 개처럼 처맞아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줘야해. 아컴호러를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납득하겠지만 coc만 하다온 사람이라면 쌍욕을 할껄? 이런 문제가 한두개가 아님.
근데 아컴호러에서 쳐맞는 건 이미 은신 판정에 실패했거나 공격 판정에서 죽이지 못해서 그런거니까 콬에서도 다이스 실패로 쳐맞는다 치면 괜찮지않나
지금 아컴호러 => 콬의 경우 나오는 문제는 콬이 토미건 샷건 쌍권총 들고 거리 쓸면서 단서파고 차원문 닫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인거같은데
ㅇㅇ//그러니까 그런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라는거지...coc에서 대면했다고 해서 처맞는건 아닌데 아컴에선 처맞듯 이런 사소한 부분조차 변경을 해줘야하는게 어렵다는거지. 그리고 차원문 말인데 coc에선 하나만 닫아도 운 나쁘면 미쳐버릴텐데 아컴호러처럼 여러개 닫아야하는거면....접어야지 그냥 더불어 마술 없으면 쇼거스 선에서 조사자들은 정리되고..
결론적으로 플레이를 구현하고 싶으면 룰을 새로 만드는게 더 빠르다.
성그로영감이 어째서 마블히로익을 알고있는거지...
네캎에 올라왔던 서머리에는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