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까놓고 누굴 고의로 까는것도 아니거니와
비판할 꺼리는 비판하는것이 건전하고 정상적인 반응이다.

또한 좋은 타산지석이기도 하지.

왜 그렇게들 화내지? 하고 의아해 할게 아니라
상식적인 선에서 상식적이지 못한 행동이 무엇인지 참고해 두는 선에서 납득하고 넘어가면 끝날 문제들인데 이걸 순진하게 받아들이거나 싸우자는 재스쳐로 오해하면 안된다고 봄.


실상 라그나는 극혐플 예시를 위한 가상의 대상으로 아무개와 동일한 단어이며,
세션이 공중분해되는 사건에 시발점이나 계기 혹은 직접적인 원인들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라고 보는게 맞다.

개중 일부는 실황이 아닌 각색과 과장 혹은 창작이 섞여있으며 트위터나 오알같이 익명성 뒤에 숨거나 구성원간의 직접 대화가 차단된 환경에서 오해나 무례를 범하기 훨씬 쉽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예를들어 체팅 페드립이나 인성질이 가능한 게임들에서 벌어지는 욕설전만 봐도 직접 만나 다시 반복하라고 하면 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음을 생각하면 온라인 환경특유의 느슨함이라고 봐도 좋을것이다.

물론 TR이라고 라그나라 불리는 불협화음이 안 발생하는것은 아니다. 사람은 응당 실수하고 오해하는 법이고 그날의 컨디션이나 성격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쉬워지기도 하는것이다.

이것이 함께 협동하기에 너무나 방해되는 상황이라면 서로 불쾌힌 감정을 쌓을 일 없이 떠나면 될 일이다.
한편 이 고난을 극복하고 오해를 푸는 선택지 역시 존재함을 잊어선 안될것이다.

롤북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부담이 너무 크다면 대안을 마련하고.
혹은 돈을 더 투자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차피 이걸로 벌어먹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피타 같이 놀자고 모인 사이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