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도 어느정도 빈틈이 있어야지
중간중간 내용도 끼워넣고 하지
미리 다 정해져 있으면 좀 그럼.
왜 좀 그렇냐면
Pc게임처럼 세계관과 캐릭터가 애초에 한 사람 머가리에서 (혹은 함께 합의한 내용으로) 나왔으면 모든 게 조화롭게 흘러가는데
Trpg는 각자가 모여서
마스터는 세상을 만들고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만들잖아.
그래서 캐릭터가 너무 세세하고 간혹 세계관과 충돌하거나 플레이 내용과는 아아무 상관 없어질 때가 많음.
차라리 좀 구멍 숭숭 나게 설정하고
필요할 때 끼워넣는 게 더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는 듯
물론 특이한 설정은 좋은데 그게 내가 재밌는 것도 좋지만 게임이 재밌어지는데 도움이 되어야 할 거 같음. 그래야 모두가 함께 즐거움.
예를 들어서 함께 던전 하나 터는 단편을 하는데 뭐 나는 탈주한 도적이고 조직에게 쫓기고 있다. 더불어 내가 탈주한 것은 누군가에 음해 때문인데 그에게 복수하기 위한 증거를 찾고있다. 뭐 이런 설정은 게임이 재미있어지는데 1도 도움이 안된다는 거야. 뭐 집어넣으려면 넣는데 조집해진다고
세계도 플레이어들이 만드는 언노운아미즈 하자
183/돌리다 망했다는 얘기만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