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누가 라그나인지 감 잡힌다.

그리고 그 예감은 80퍼센트는 적중한다.

그냥 뭔가 이 새끼는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인간관계라곤 가족과 몇몇 오덕새끼들과 애니얘기한 거 밖에 없다는 게 오감으로 느껴짐.

특히 말할 때 지만 아는 드립치는 놈들은(뭐 일본이름 말하면서 누구누구 같네요~ 하고 애니대사 읊으면서 혼자 낄낄대는 놈들)

백퍼 라그나다...

이렇게 말하면 애니 좋아하면 다 라그나냐 이러는데

애초에 드립이라는 건 상대가 이걸 재밌어할까 각을 재고 하는거다.

그리고 상대방이 이해할만한 내용으로 드립을 쳐야하는 건데

애초에 이 과정이 생략되고 그냥 내가 재밌고 아무도 모르는 말 지껄인다는 건

인간관계에 기본적인 메커니즘이 만들어져있지 않다는 거다.

이런 놈들은 플레이 내내

자기 위주로 자기 생각만 말하면서 남들을 피곤하게 하기 때문에

필히 걸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