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물건은 5판 단편 시나리오 "여기가 그곳이다".

뭔가 내용은 진지한 거 같기는 한데 플레이어들 입장에선 묘한 시나리오. 


간단한 배경

별로 안 평화로운 섬. 주인공들은 콩키스타도르 짝퉁인 "황혼의 군단" 이란 놈들의 요새에 갇혀있음.

근데 이 양놈들 중 하나가 주인공들을 몰래 풀어주는 대신 자기와 같이 보물을 찾으러 갈 것을 요구함. 

보상으로 돈도 준다고 하고 얘들한테는 무쓸모 그 자체인 보물이라 다들 좋다고 따라나섬. 


주인공들(기본 제공 캐릭터)

알란테(성직자) - 황혼의 군단과는 사상이 다른 성직자. 

아티노크(레인저) - 원주민 국가의 정찰병. 공룡과 함께 함.

엘리(소서러) - 자기 배를 갖고 싶어하는 해적 화염술사.

로욱실(파이터) - 아티노크네 아버지. 경험 많은 전사.

터크(로그) - 오크 해적. 한탕하면 은퇴한다는 꿈이 있음. 

벨리샤(드루이드) - 원주민이긴 한데 사람이 아니므니다. 


진행 과정

일단 시작할 때는 알란테 빼고는 다 노템이고... 압수된 템을 찾아서 요새를 탈출하고 이것저것 다양하진

않은데 공룡이나 삼엽충 등이 나오는데 랜덤 인카운터를 적당히 거치면서 보물이 있단 곳에 도착하게 됨. 

물론 그냥 거기 뒹구는 보물을 주워서 돌아오진 않고 적당히 보스하고 싸우고 그럼. 


보물 토큰

이 시나리오를 웃기게 만드는 요소. 대략 참 잘했어요라는 의미로 토큰을 주는데 이걸 나중에 까서 보면

요상한 마법 아이템이 나옴. 문제는 토큰은 한 명당 한 개 제한이고 까 보려면 또 다른 조건을 맞춰야 함. 


그래서 묘한 점은? 

"황혼의 군단"에서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이 시나리오의 배경은 MTG의 "익살란" 블록의 평행세계

 되시겠다. 그래서 등장인물들 등은 모두 MTG 카드 일러스트고 보물들도 사실 MTG에 나온 카드들이고 

뭐 그런 물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