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미하브 음세와 샬 나란바흐


나이 : 21세


키 : 168cm


체중 : 59kg


직업 : 전사


종족 : 단이족


대문화 : 시븐인


문화 : 베사트인


부족 : 음세와족


언어 : 베사트어(능숙/익숙), 와테바어(익숙/모름), 웨바어(익숙/미숙)


지위 : 귀족(3)


TL : 3


ST : 11

DX : 11

IQ : 10

HT : 10


주요 기능 : 승마 13, 궁술 12, 기마숭술 10, 문장학 10, 예의범절(상류사회) 10, 검술 10


동료

이름 : 시르트와

종족 : 말

품종 : 베사트 거세마

전투마 템플릿 사용

ST -1

DX +1


재산 : 부유(초승달 동화 1000닢)


소지품

시븐식 쇠뿔 합성궁 : 대사막 유목민들이 사용하는 질 좋은 합성궁입니다. 유목민들이 기르는 소의 뿔은 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질 좋은 쇠뿔을 구하기 위해선 남부의 정주민들과의 교역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교역으로 얻은 쇠뿔은 오아시스의 예속장인들이 귀족들을 위한 합성궁으로 가공합니다. 30닢

베사트식 장식 투구 : 시븐족의 일파인 베사트인 전사들이 착용하는 화려하게 장식된 투구입니다. 40닢

시븐식 신월도 : 검신이 초승달 모양처럼 구부러진 검입니다. 베기에 특화되어 있으며, 예로부터 사막 유목민들이 사용하고 북부 대륙에 전래되었습니다. 20닢

화살 x15 : 6닢

시븐식 화살통 : 오른쪽 허리에 매는 특이한 화살통입니다. 8닢

사슬 모자 : 가죽으로 안감을 한 사슬 모자입니다. 양쪽 뺨과 뒤통수를 보호하기 위해 착용합니다. 15닢

반팔 사슬갑옷 : 몸통과 어깨를 보호해주는 사슬갑옷입니다. 표준적인 사슬엮기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대부분의 베기 공격이나 관통 공격을 막아냅니다. 100닢

반팔 누빈갑옷 : 천이나 솜, 헝겊 조각을 넣어 방호력을 향상시킨 천 갑옷입니다. 그대로 입을수도 있지만 사슬갑옷이 파손했을 때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는 것을 막고 추가적인 방호력을 기대하기 위해 사슬갑옷 아래에 입습니다. 30닢

시븐식 긴팔 가죽옷 : 짐승의 가죽을 잘 무두질하여 만든 유목민의 가죽옷입니다. 20닢

시븐식 철제 팔 보호대 : 전투나 사격에서 팔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철제 보호대입니다. 25닢

시븐식 장식 겉옷 : 갑옷 위에 입는 장식된 천 옷입니다. 25닢

베사트식 고급 혁대 : 가죽으로 만들어진 베사트인들의 고급 허리띠입니다. 20닢

시븐식 고급 가죽 바지 : 대사막 유목민들이 말을 탈 때 입는 하의입니다. 편안함을 위해 안감은 천으로 돼있습니다. 30닢

시븐식 가죽 장화 : 대사막 유목민들의 질긴 가죽 장화입니다. 20닢

말린 고기 x4 : 16닢

모포 : 10닢

마유주(1L) : 10닢


설명

 사막에서 면양과 산양을 기르며 살아가는 음세와족은 고귀하고 용맹한 사람들입니다. 대사막 유목민들의 전통이 그러하듯이, 음세와족의 사회는 매우 엄격한 계급제도를 통해 운영됩니다. 많은 가축들과 재산을 소유한 귀족들, 자기 소유의 가축을 보유한 전사들, 그리고 귀족들의 가축을 돌보고 유목민 야영지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갖춘 평민들은 척박한 사막에서 풀을 찾아 떠돌아다닙니다. 이러한 유목민 무리들은 몇 개의 정주민 촌락을 예속시키고 있는데, 이런 정주민 촌락의 거주민들은 예속농민들과 예속장인들로 나뉘어집니다. 귀족들에게 제공하는 물건은 다르지만, 이러한 예속민들은 남부의 예속민들과는 달리 폭넓은 자치권을 보장받는 동시에 유목 귀족들의 보호 하에 놓입니다.

 음세와족의 귀족으로 태어난 미하브는 어린 시절부터 말을 타고 사막을 질주하곤 했습니다. 태양이 하늘 한 가운데에 떠오를 무렵부터 태양이 지고 별들이 고개를 내밀 때 까지, 미하브는 친구 몇 명과 함께 말을 타는 것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물론 미하브는 좋은 신부가 되기 위해서 양탄자를 꾸준히 짜두는 것도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천막 안에서 형형색색의 실들과 씨름하는 일은 정말 지루했지만,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은 밤에 짜고있던 양탄자를 내팽겨치고 말을 달릴 때면 바람과 함께 불어오는 자유가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그렇게 미하브가 열 다섯살이 되던 해, 미하브는 사막의 평화를 위해 같은 베사트족의 일파인 무하사족의 왕자와 약혼을 맺습니다. 비록 어떻게 생겼는지도, 성격은 어떠한지도 몰랐지만, 누군가와 천년의 반려가 된다는 생각은 소녀였던 미하브를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육 년 뒤 성스러운 땅에서 천년의 약속을 맺을 날을 기다리며 미하브는 육 년간의 신부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시간은 줄어들고 양탄자를 짜거나 요리를 준비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그런 일들은 정말 지루하고 따분했지만, 육 년만 기다리면 인생에서 무언가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하브는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지만 육 년이 지난 뒤 음세와족의 귀족들과 장로들이 무하사족의 야영지에서 가져 온 소식은, 무하사족의 왕자가 일주일 전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말을 타고 사막 속으로 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음세와족은 귀족이고 평민이고 할 것 없이 모두 분노했고, 당장이라도 두 부족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 때, 누구보다도 혼란스러웠던 미하브는 자기 자신이 말을 타고 사막으로 가서 무하사족의 왕자를 찾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잠시동안의 적막이 흐른 뒤, 음세와족의 족장이 그 청원을 승인하자, 미하브는 익숙한 활과 서툰 검, 아버지에게 결혼선물로 받은 갑옷과 투구를 챙겨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머리속에는 온갖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들이 이리저리 뒤엉켜 싸워대고 있었지만, 더 이상 사람들이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대는 꼴을 보고 싶지 않았던 미하브는 같은 달에 태어나 함께 자라온 시르트와의 등에 올라 사막을 향해 말을 몰았습니다.

 그리하여 미하브는 시븐족의 땅이라고 알려진 대사막을 가로질러 무하사족의 왕자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 남쪽으로 향합니다. 과연 음세와족의 미하브는 위험한 대사막을 무사히 건너 무하사족의 왕자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이제는 잊혀진 태고의 비밀을 간직한 사막은 미하브에게 어떤 시련을 겪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