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올라오는 블랙 핵 근황. 저번 주에 제작자가 구글 플러스에서

신판 룰 썰을 조금 풀어놔서 정리해 봄.


주문 시전

시전자

벗바와 사제.

각각 주문 목록에 나오는 비전 마법 / 기도(Prayer, 사제용 주문 명칭)을 씀.


메모라이징

하루 한 번, 한 시간동안 자기 레벨만큼의 마법 / 기도를 메모라이즈할 수 있음.

자기 레벨보다 높은 레벨의 주문은 쓰지도 못하니까 당연히 그런 거 못함.


시전 방법

시전자는 자기 턴에 액션 하나를 써서 메모라이즈한 주문을 시전할 수 있음.

자기 레벨보다 높은 레벨의 주문은 아예 쓸 엄두도 못 냄.

비전 마법은 지능으로 판정하고 기도는 지혜로 판정함.


주문 레벨이 능력치 판정의 보정치가 되며, 추가로 이 세션에서 이미 이 주문을

썼다면 판정에 불이익을 얻게 됨. 당연히 실패한다면 주문 시전이 안 되고 덤으로

주문을 메모라이즈한 기억도 날아감. 메모라이즈하는 대신 책이나 두루마리 갖고

주문을 쓰는 경우 메모라이즈한 기억이 날아가지 않는 것을 빼면 큰 차이는 없음.


원래 마법을 한 번 쓰고 잊어버리던 것에 비해서 꽤 널널했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이번에는 주문의 연속 시전에 대해서 나름대로 패널티를 제공함.


방어구

이제 몬스터는 기본 방어도가 주어지지 않는 듯.


방어도와 방어구 주사위

방어구는 방어도(Armor Value, AV)에 따라 그만큼의 방어구 주사위(Armour Die)를

가짐. 공격을 방어하지 못할 때마다 방어구 주사위를 하나씩 빼서 구석에 모아두고

그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완전히 흡수한 걸로 침.


방어구 수선

휴식한 후에 피해를 막는 데 쓴 방어구 주사위를 장비별로 하나씩 굴릴 수 있음.

결과가 방어도 이상이면 수선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따로 수리를 받아야 함.

방어도는 장비별로 중첩되지 않음.


말을 좀 이상하게 써놨던데 사실 제작자가 작년에 자기 블로그에 올린 판정법을

좀 고친 거라는 듯. 천이나 가죽은 수선이 쉽지만 찌그러진 판금 갑옷 같은 것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뭐 그런 의미를 담았다고 함. 그때 올렸던 판정법은

방어도가 0이 되면 방어구가 파괴된다고 했는데 그게 여기도 적용될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