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가 플레이 내부에서 목적을 쥐어주면 그 목적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의 선택이 무수한 것 외에도,
없으면 만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같음.

crpg에선 없으면 못하지만 trpg에선 그 종족 하고 싶어? 해! 가 되고
없는 클래스도 하고 싶으면 만들면 된다(밸런스가 맞는지는 차치하고)

무기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고, 갑옷 등 장비에도 온갖 사연을 엮어서 하찮은 벨트까지 중요한 이야기 소재가 되는데, 이 점에서 겁나 큰 매력을 느낌.

난 친구들과 플레이하는데 마스터만 하고 있어서 뉴비인 친구들의 상상력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괜히 감개무량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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