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가 스토리를 끌고 가는게 아니고, 마스터는 기본적인 스토리와 인물의 틀만 생각해두고서는, 플레이어들의 행동이나, 그때 그때 나오는 주사위 값에 따라서 앞으로의 모든 행적을 결정하는 그런 마스터는 잘하는 건가? 못하는건가?
- dc official App
댓글 7
케바케
익명(143.248)2018-05-01 12:37
그렇게 해도 개연성있게 하면 잘하는거고 주사위 날뛰는거에 끌려다님 못하는거지 뭐
ㅋㅌㅅㅌ(180.67)2018-05-01 12:39
팀마다 다르지. 어느 정도 능력 되는 마스터가 아니면, 즉흥적 진행이 계속될수록 내러티브가 갈팡질팡 하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 그러면 스토리에 대한 몰입이나 관심이 떨어질 '수도' 있고. 다만 플레이어들이 밀도 있는 내러티브 보다는 샌드박스식 플레이를 선호하거나, 마스터가 쩔어서 애드립으로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끌고 갈 수 있다면, 아무 상관 없지.
Deceiver(210.90)2018-05-01 12:39
개인적으로는 대략적인 플롯과 흐름, 몇몇 인상적인 장면의 연출만 준비해둠. D&D 계열은 주요 인카운터 한 개 정도. 그리고 돌아가는 거 보고 플레이어 선언 봐서 '더 재밌겠다' 싶은 쪽으로 계속 시나리오 수정하며 진행함.
Deceiver(210.90)2018-05-01 12:40
이건 마스터링 성향이지 잘한다 못한다고 구분될 문제가 아니라고 봄
익명(210.182)2018-05-01 12:50
마스터링 성향이랑 무관하게,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의 연속에서 통일된 서사를 바로바로 엮어낼 수 있는지는 개인 역량이라고 보거든. 그래서 능력이라고 함.
Deceiver(210.90)2018-05-01 12:51
프리폼으로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건 사실이라 능력문제 맞음. 능력으로 커버 못치는데 어설프게 하면 망하는거고, 커버할 만한 충분한 역량이 있으면 꿀잼세션 뽑기 더 좋은 포맷임.
케바케
그렇게 해도 개연성있게 하면 잘하는거고 주사위 날뛰는거에 끌려다님 못하는거지 뭐
팀마다 다르지. 어느 정도 능력 되는 마스터가 아니면, 즉흥적 진행이 계속될수록 내러티브가 갈팡질팡 하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 그러면 스토리에 대한 몰입이나 관심이 떨어질 '수도' 있고. 다만 플레이어들이 밀도 있는 내러티브 보다는 샌드박스식 플레이를 선호하거나, 마스터가 쩔어서 애드립으로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끌고 갈 수 있다면, 아무 상관 없지.
개인적으로는 대략적인 플롯과 흐름, 몇몇 인상적인 장면의 연출만 준비해둠. D&D 계열은 주요 인카운터 한 개 정도. 그리고 돌아가는 거 보고 플레이어 선언 봐서 '더 재밌겠다' 싶은 쪽으로 계속 시나리오 수정하며 진행함.
이건 마스터링 성향이지 잘한다 못한다고 구분될 문제가 아니라고 봄
마스터링 성향이랑 무관하게,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의 연속에서 통일된 서사를 바로바로 엮어낼 수 있는지는 개인 역량이라고 보거든. 그래서 능력이라고 함.
프리폼으로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건 사실이라 능력문제 맞음. 능력으로 커버 못치는데 어설프게 하면 망하는거고, 커버할 만한 충분한 역량이 있으면 꿀잼세션 뽑기 더 좋은 포맷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