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끄적여봄
D&D는 DC로 체크의 결과 수준이 구분이 되기 때문에, 결과치가 높을수록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음.
그리고 어느 정도의 DC에서 어떤 정보를 줄 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룰북에 잡혀있음.
상용 어드벤처의 경우에는 아예 주요 정보에 대한 DC들이 따로 실려있고. 그러니까 적혀있는 대로만 주면 어지간해서는 문제가 없음.
그런데 던월의 경우에는 실패/부분성공/성공 정도로만 결과를 구분하고, 그 내용은 GM이 알아서 해야 됨.
그렇기 때문에 아래에서 나오는 '전사와 법사가 똑같이 성공했는데 같은 정보를 줘야 됨?' 같은 이야기나,
GM이 지식 더듬기나 상황 파악 기피한다는 소리도 나오는 거.
전자는 '기본 보정치는 달라도 어쨌든 둘 다 주사위 굴려서 똑같이 성공 구간에 도달했으니 결과도 똑같아야 하는 거 아니냐?'가 되는 거지.
후자는 뭐... 서로 다른 국면에서 매번 어느 정도의 상황 진척을 제공해야 하는가 머리싸매려면 기피하게 되는 거도 이해한다만...
그럴 거면 던월은 접고 다른 룰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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