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예전엔 특이하거나 멋진 캐릭터 만드는게 1순위였다
Liesmit..(highwalk)
2016-03-26 22:55
추천 11
그런데 한 십년 RPG 하니까 캐메할 때 제일 중요한 게 \"잘\" 할 수 있는 캐릭터인지로 바뀜.
특히 내가 선언하고 행동할 때 다른 참가자들이 얼마나 공감하고 호응해줄 수 있는가.
멋있거나 특이한 걸 의식적으로 추구해봤자 플레이에서 잘 어필하지 못하면 그 멋이나 특이함이나 다 부질없다고 느껴져서 그런 거 같다.
공감되네.
ㅇㄱㄹㅇ
나도 내가 존나 꼴리는 캐릭터를 만들어 와도 남들이 재미없다고 빠꾸 먹이고 쫓아내면 쥐뿔 소용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선 캐릭터 작성할 때 남들이 좋아할 법한 캐릭터나 이야기 거리 같은 거 알아보고 도입하고 그런 쪽으로 가게 되더라
ㄴㅇㅇ 그리고 어떻게 설명해야 남들이 같이 좋아할지 연구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