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최소한 그 룰에 이 부록이 왜 있는거고, TRPG가 기본적으로 뭔지 생각해보라고
AW엔진을 사용해서 애초에 그냥 사건이 꼬이고, 플레이어와 마스터가 이야기하여서 문제의 해결방안과 문제가 일어나는 원인을 정하는건 맞는데
그렇게 막 내버려두면 사건이 문어발처럼 일어나고, 계속해서 상관없는 일들이 나무뿌리처럼 늘어난다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을 제어하는게 소동레벨인거고, 소동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패널티를 주고
거기다가 마을이 혼란해지는것을 빌미로써 플레이어 너네가 싸놓은 똥을 어떻게 치울것인가 고민하는 시점을 만들어준다고.
이러니까 내가 고삐라고 쓴건데, 내가 축약해서 써서 이야기한건 잘못이다.
근데 혼자 열폭해서 한번도 해본적 없는 새끼니 뭐니 하는건 진짜 어휴
일단 내가 너무 열폭한부분은 사과함. 난 그저 좋은뜻으로 추천했을뿐인데 병신에 알바취급당하니 기분이 나빠져서 그랬음
근데 난 그런 부분이 초보자한테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지않음. 고대해 출판사 자체가 초보자 친화적 회사에 나오는 룰들도 초보자들 친화적으로 개발됨. 실제로 해봤을때도 trpg를 처음해본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했고
또 글내용에서 처럼의고삐였다면 이해됨. 그점은 내가 이해를 잘못했나봄. 이점역시 사과함
맞아. 니 말대로 초보자 친화적으로 나오고 허들도 낮고, 그렇기 때문에 전에 했던 새비지에서 교훈을 얻고 AW로 갈아탄거겠지. 근데 본문에서도 말한대로 이 소동레벨이라는게 교묘하게 장치된 고삐라는거야. 그렇기 때문에 눈치챌 필요도 없이 그냥 이야기 존나 혼란해지면 마스터액션으로 소동레벨을 올리면 되는거라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룰북이야 말로 냐브 그 인간이 진짜 고심하고 머리좀 썼구나, 느끼고 있는거고.
어차피 뭔 룰이든 티알 자체가 도제식 취미라 룰만 읽고 마스터링 볼 수 있는사람 0프로에 수렴함. 티알의 별ㅋㅋㅋ아래 태어난 거 아니면. 반면 초보 플레이어는 사실상 마스터나 같이 하는 플레이어가 숙련자면 어느 룰이든(제외:더블류오디메이지) 어렵지 않게 즐기는게 가능.
나도 일단 처음에 그냥 넘긴건 미안해
ㅇㅇ/ 니 말이 맞긴 맞아. 하지만 그나마 고대해자체가 니가 말한 마스터링의 허들이 그나마 낮기 때문에 황충 저게 저런 이야기를 한거지. 그리고 마스터 플레이어 다 숙련자는 꿈의 파티지. 우리들 운에 그런 파티가 어디있냐
ㅇㅇ 난 그부분의 고삐를 좀 다르게 이해해서 좀더 열폭했던거였음. 이점은 나의 독해력문제라 한번 더 사과함
리플레이(텍스트/음성)가 숙련자 역할 도와주긴 해도 진짜 한번도 안접해본 사람이 마스터링 하려면 뭔 룰이든 힘드니까 사실 이런거로 싸울 필요가 없긴 혀 ㅋㅋㅋ 다만 한번 접하면 마스터링 하기 쉬운 룰은 있겠지. 던월은 내생각엔 어려웠는데 같은 엔진인 고대해는 그런 허들을 줄였다니 궁금하긴 하네.
책 오면 읽어보긴 할텐데 사실 해봐야 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