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력으로 세상을 바꾼다!\" 라고 알려져 있어서

메이지라면 굉장히 주체적이고 강인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음

헤르메틱이나 테키처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비교적) 주체적으로 해나가는 메이지들도 있지만

어떤 메이지는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주입식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피동적임.

예를 들어서 거울 속의 악령이 떠도는 세계를 불러내서 마법을 쓰는 메이지가 있다고 하자

그 메이지한테는 거울 속의 세계가 진짜 세계고 그 세계가 끔찍한건 뭐 신경 안쓴다고 칩시다.

근데 이 메이지가 그렇게 믿고 생각하는건 그냥 어릴때 거울 속에서 막 악령들이 돌아다니는 걸 봤기 때문임

왜 막 어릴때 귀신들린애들 있잖어

아니면 콘스탄틴처럼 지가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믿지도 않는데 막 악마 보고 그런 애들이 커서 트래디션 빨갱이가 될 수도 있음

근데 이 메이지의 가치관은 전혀 주체적으로 형성된것도 아니고 그냥 어릴때의 충격적인 기억과 확증편향 때문.. (자기 마법이 먹히는 걸 보면 어 원래 세계는 그런게 맞나봐; 하고 생각하는 뭐 그런것)


그 뿐만 아니라 각성할때의 충격 컨트롤 못해서 각성하자마자 머로더 되는 애들도 있고 지 아바타 컨트롤도 못해서 빌빌대는 쉑들도 있고

메이지도 사람이야 사람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