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순수한 의미에서 병신 같은 캐릭터로, 팀에서 꽤 인기가 좋았음. 좀 두서 없이 쓰긴 했는데 걍 올린다.
0. 배경
캠페인은 4회짜리 21세기 밀워키를 무대로 한 뱀파이어였음. 아다시피 미국 어지간한 도시는 메트로폴리스가 아니라 메-갈로폴리스잖아? 서울처럼 좁은 공간에 마천루 빼곡하고 토지면적 대비 인구밀도가 그렇게 높지 않지. 대신 대도시를 중심으로 소도시들이 일종의 벨트를 이루면서 길게 늘어지고. 밀워키도 비슷해. 밀워키 자체도 시카고에서 이어지는 도시고, 또 그보다 작은 도시와 마을들이 밀워키와 붙어서 이어지지.
PC들은 밀워키에서도 조금 떨어진 작고 한적한 마을에 사는 아나크 뱀파이어들이었어. 물론 밀워키에도 다운타운에는 수백 살 먹은 미친 장로 뱀파이어들이 있지만, PC들은 그냥 높으신 분들 심기 안 거스르고 도시 끄트머리에 붙은 동네에서 조용히 사는 쩌리들이었던 거지.
물론 다른 도시 같으면 아나크 새끼들이 이렇게 허가도 안 받고 살면 당장 프린스가 애들 보내서 조짐. 하지만 밀워키는 사정이 좀 특이한데, 일부러 아나크를 방치하는 곳이야. 도시 인근에 국립공원에 몇 개 있어서 온통 숲이고 여기 미친 늑대인간들이 떼로 살거든. 얘들이 심심하면 가끔 도시까지 와서 깽판을 치니까 장로들이 일종의 방파제 삼아 아나크를 방치하는 거. 그러면 늑대인간들은 다운타운까지 안 오고 외곽에서 대충 아나크 몇 마리 찢어죽이다 집에 돌아가는 거지.
PC들은 대충 이런 동네에서 프린스 허가도 안 받고 만들어져서,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살다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아나크들 사이의 다툼이나 늑대인간의 습격 등으로 죽어나가는 쓰레기들 중 일부였어.
1. 쓰레기가 쓰레기를 만들다
이 문제의 PC... 편의상 '쓰레기'라고 하자. '쓰레기'도 이렇게 외곽에서 총알받이로 방치되던 아나크야. 얘를 만든 뱀파이어도 클랜 전통과 역사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는 12세대 카이티프 여자였고, 예쁜 얼굴이랑 사람 홀리는 재주 빼면 돈도 없고 집도 없었음. 그래서 마침 동네에서 꽤 큰 자동차 정비소를 형과 함께 운영하던 '쓰레기'를 꼬심. 처음에는 구울로 만들었고 당연히 포옹할 생각은 없었음. 하지만 문제가 생긴 거야.
'쓰레기'는 형과 형수와 동거하고 있었어. 그런데 이 '쓰레기'는 미인이었던 형수를 남몰래 흠모하게 됐고, 그 탓에 형에 대한 죄책감과 해소할 수 없는 욕정 사이에 맛이 가고 있었음. 그러다 예쁜 여자(Sire)가 나타나 홀리니까 아예 정신줄 놓고 투신한 거지. 모르는 사이에 블러드 본드까지 당하며 뱀파이어에 대한 욕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됐어.
하지만 애초에 이 뱀파이어는 '쓰레기'를 사랑한 적이 없거든? '쓰레기'는 여자가 뱀파이어라는 걸 알면서도 자기 집 지하실에 안식처 만들어주고 호구 노예 노릇을 하면서 봉사했지만, 뱀파이어는 그러한 대접이 당연하다는 듯 굴었어. 그러니까 '쓰레기'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하는 거야. 성적인 관계를 맺는 건 고사하고, 슬슬 본색 드러내면서 차갑고 싸가지 없이 구니까 말이지. 물론 뱀파이어인 게 무섭기도 하고, 블러드 본드 때문에 이 여자에게 완전히 집착하게 된 것도 있어서 어쩌진 못했지만.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는 뱀파이어의 빨래를 해주다 묘한 걸 발견했어.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한 흔적이었지. 아무리 안식처도 주고 돈도 줘도 한 사람이 줄 수 있는 피의 양에는 한계가 있잖아? 그러니까 이 여자 뱀파이어는 밤마다 밖에 나가서 다른 남자를 꼬시고, 대충 관계 맺는 척 하면서 피를 빨아먹었던 거야. 물론 '쓰레기'도 그걸 알았지. 하지만 그 증거를 보는 순간 대가리가 돌아서 그만 주인에게 할 말 못할 말 다 하며 대드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어.
자기가 노예로 생각하던 '쓰레기'한테 "이 쓰레기 같은 창녀야"라는 말을 듣고 같이 대가리가 돈 뱀파이어는 그만 프렌지에 빠지고 말았어. 그리고 '쓰레기'를 물어서 죽기 직전까지 피를 빨아먹었지. 뒤늦게 정신을 차리긴 했는데 이거 너무 당황스러운 거야. 죽일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사람 죽이게 된 상황 자체도 너무 무섭고, 얘 없으면 더 이상 이 집에서 살 수 없다는 것도 걱정됐거든. 그래서 이 뱀파이어는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른 채 '인간은 뱀파이어 피 마시면 강해지니까, 피 먹이면 살 수 있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으로 '쓰레기'한테 피를 먹였어. 피를 다 빨아서 죽어가는 상태의 인간에게 뱀파이어를 주입하는 것이 '포옹', 즉 다른 뱀파이어를 만드는 행위임도 몰랐던 거지.
그리고 피를 다 빨린 상태에서 뱀파이어 피가 주입된 '쓰레기'는 그날 밤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났지...
2. 쓰레기가 쓰레기 짓을 하다
이제 정말 큰일이었어. '쓰레기'는 지금까지 형이랑 같이 정비소 일을 했는데, 이제 같이 할 수 없게 됐으니까 말이야. 그 전까지는 '애인'이 지하실에서 동거하는 거까진 알았는데(낮에는 어딘가 나간다고 생각했음), 얘가 뱀파이어인 건 몰랐거든. 뭐, 그렇다고 형을 세뇌할 능력도 없고, 속일 능력도 없지. 그래서 '쓰레기'랑 Sire는 형한테 사정을 하기로 해. 사실 우리 뱀파이어다. 원해서 된 것도 아니고 정말 불쌍한 처지다. 동생인데 버리거나 해치지 말고 좀 데리고 살아달라... 진짜 병신 같은 이야기였지.
어쨌든 이 시도는 성공했어. '쓰레기'랑 그 형은 동유럽 이민 1세대였고, 맨손으로 개고생하면서 모은 돈으로 같이 정비소를 차린 사이였거든. 뱀파이어라니 존나 황당하긴 해도 가족을 버릴 수는 없었거든. 형수도 나름 '쓰레기'랑 사이가 좋아서 어떻게든 이 일은 넘어갔어. 물론 형은 Sire를 무슨 인간형 바퀴벌레 보듯 했지만 그래도 따로 손을 대진 않았고.
그렇게 한동안 형 부부와 애매한 동거를 이어가던 중 또 사건이 하나 생겼어. 형수가 임신해서 만삭이었는데, 하필 야밤에 갑작스러운 난산으로 위기가 닥친 거야. 응급실까지 갔지만 워낙 상태가 위독해서 의사도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지. 근데 원래 '쓰레기'는 형수를 좋아했잖아? 여기서 형수가 죽는 건 싫었거든. 그래서 형수한테 자기 뱀파이어 피를 먹였어. 애는 사산했지만 덕분에 산모인 형수는 살 수 있었지. 블러드 본드 걸린 구울이 되서 말이야.
형수는 난임과 몇 번의 유산 끝에 간신히 임신한 거였는데, 출산에 임박해서 애가 사산한 거였어. 얼마 후 크게 좌절해 우울증에 빠진 형수는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지. 그리고 '쓰레기'는 형수한테 또 피를 먹임. 그런 일이 몇 번이나 이어지면서 형수는 '쓰레기'한테 완전히 블러드 본드를 당했고, 아이를 잃은 상처를 '쓰레기'를 통해 달래기 시작했음. 처음에 '내 피를 마셔도' 좋다고 시작한 관계는, 나중에는 형이 자리 비운 사이 광란의 성관계를 벌이는 불륜으로까지 번짐. '쓰레기'는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알았지만, 연모하던 형수가 자기 좋다고 달려드니까 '어어? 내가 나쁜 놈인 거 같은데 어쨌든 좋음' 이러면서 걍 했고.
근데 형이 병신도 아니고 그걸 모를 리가 없잖아? 뭐 이야기가 그렇게 된 거지.
3. 헌터의 등장
그러던 어느 날 Sire가 실종됐어. 하지만 우리 '쓰레기'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어. 그 사이에 블러드 본드는 끊겼고, 그 여자 원래 제멋대로니까 또 어디서 호구 잡고 있겠거니 한 거지. 근데 아무리 지나도 Sire가 안 돌아오는 거야. 게다가 몇 주가 지나자 인근에서 다른 아나크 몇 명이 실종됐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했어.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
이에 '쓰레기'는 동네 아는 뱀파이어 몇 명(PC들)을 모아서 정보를 공유했어. 또 늑대인간이 왔다 간 거 아니겠냐는 낙관적인 추론부터, 이 동네와 니가 질려서 떠난 거 아니겠냐는 더 낙관적인 추론까지 나왔지. 그래도 제정신 박힌 친구 몇 명이 '내가 아는 뱀파이어도 증발했는데 뭔가 심상치 않은 거 같다'는 얘기를 하면서 좀 심각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나왔어. 이에 함께 사건을 조사해보기로 했지.
근데 이래저래 돌아다니면서 알아봤더니, 형이 운영하는 동네 외곽 폐차장에서 '쓰레기' Sire의 옷이 발견된 거야. 그것도 폐차압축기의 찌그러진 자동차 사이에서, 피투성이 옷이 나온 거지. 그렇게 되니까 문득 '쓰레기'는 이거 형이 벌인 짓 아닌가 하는 공포심이 들었어. 솔직히 자기가 형수한테 블러드 본드 걸고 따먹는 거 생각하면 형이 그러는 것도 이해 되거든. 근데 동생인 자기를 차마 죽일 수는 없으니까 일단 Sire를 죽이고, 그 다음 분노를 풀기 위해 무차별하게 뱀파이어를 죽이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거지.
해서 '쓰레기'는 형수한테 형의 동태를 몰래 알려달라 부탁하고, 형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몰래 형의 개인 서재에서 컴퓨터를 뒤져. 물론 컴퓨터에는 비밀번호가 걸려 있었는데, 생각나는 이름 이거저거 치다가 Sire 이름을 넣었더니 그대로 열리는 거야. 게다가 컴퓨터에는 Sire 이름으로 된 폴더에, Sire 사진에, 커스텀 화염방사기 만드는 법까지 써 있었어. 그 외에도 뱀파이어 죽이는 법(불로 지진다, 태양광에 던진다, 심장에 말뚝을 박는다, 입에 마늘을 가득 채우고 목을 자른다, 흐르는 물에 푹 담근다 등)에 대한 자료도 모아놨고.
더 볼 게 없잖아? 게다가 '쓰레기'가 얼마 전 실수로 형한테 다른 PC의 안식처를 불었는데, 바로 그 날 밤에 그 PC의 집이 화재로 불탔어. 덕분에 걔는 다른 PC 집에 얹혀살고 있는 상황이었지. 집이 날아간 PC는 당연히 형을 죽여야 한다고 노발대발했어. 하지만 '쓰레기'는 형인데 한 번만 봐달라고 사정했고, 다른 PC들도 '살인은 좀 그렇다'며 제지했지.
결국 PC들은 형이 탈세를 저지르고 있다는 걸 '쓰레기' 증언으로 알게 됐고, 여기에 소아성매매를 비롯한 몇 가지 누명을 몇 개 덧붙여서 고발하기로 했어. 그러면 최소한 구치소에는 오래 들어가 있을 거고, 운이 좋으면 감방에 갈 거라고 생각했거든. 뭐, 좀 나이브하긴 한데 어쨌든 이 인간성 높은 뱀파이어들은 일단 이렇게 일을 처리하기로 했음. 그리고 '쓰레기'는 형수한테 형이 그런 범죄를 실제로 저질렀다고 증언해달라고 요구했지. 남편을 배신한다는 죄책감에 몸서리치긴 했는데, 이미 블러드 본드에 쩔어있던 형수는 '쓰레기' 피 한 방울만 맛보면 제정신 못차리는 여자가 돼 있었기 때문에 응응 그럴게 했음.
4. 파탄
그렇게 PC들은 기회를 노리다, 형수가 '형이 나갔다'고 알림을 주자마자 재빨리 형 집에 들이닥쳤어. 그리고 형의 회계장부도 조작하고, 컴퓨터에는 불법적인 루트로 구한(그리고 일부는 위조한) 소아성매매 기록도 심고, 하여튼 형을 인간 쓰레기로 만들 증거는 존나 만들었음.
근데 문제는 형이 생각보다 빨리 집에 돌아온 거야. 사실 형은 이미 낌새를 채고 있었고, 자기 아내 옷에다 도청기를 달아서 '쓰레기'가 하는 말을 듣고 있었거든. 집에 들어오자마자 형은 그 새끼들 어딨냐며 소리 쳤지. 그것도 화염방사기랑 나무말뚝까지 들고.
상황이 이렇게 되자 '쓰레기'는 자기가 형의 시선을 끄는 사이 나머지 PC들에게 창문으로 도망가라고 했어. 그래도 동생인 자기를 죽이진 않을 거라며 말이야. PC들은 '쓰레기'를 영 못미더워 했지만 어쨌든 그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기에 그러기로 했음.
'쓰레기'는 천연덕스럽게 나와서 '어 형 왔어?' 이러며 어떻게든 사태를 무마하려 했지만, 될 리가 있나. 형은 다른 뱀파이어 새끼들 어딨냐고 '쓰레기'를 위협했지.
이 중국제 호신용 화염방사기를 꺼내들고 무섭게 불을 쏴대며 말이야.
당연히 쫄보새끼인 '쓰레기'는 불 보고 롯취렉에 빠져서 송곳니 드러내며 '히익' 거리며 짐승처럼 웅크렸고, 형은 그걸 보며 더욱 분노해서 윽박지르기 시작했는데... 이걸 보다 못한 형수가 뒤에서 프라이팬으로 형 뒤통수를 때렸다. 하지만 형은 드라마에서처럼 한 방에 기절하기는 커녕 분노해서 돌아서려 했고, 당황한 형수는 계속 프라이팬으로 형 머리를 내리쳤음. 문제는 형수 힘이 자기 생각보다 쎘거든? 구울이 되서 포텐스가 생겼으니 말이지. 결국 형은 프라이팬 연타에 두개골이 함몰되고 뇌진탕을 일으켜서 사망했지.
그리고 모두 당혹했어. 아... 뱀파이어 문제로 인한 살인이라니. 존나 마스쿼레이드 위반이다. 이렇게 되면 다운타운의 무서운 카마릴라 영감들이 가만 안 있을 거야...
그때 형수가 나섰어. '쓰레기'를 위해 자기가 덤태기를 쓰겠다고 말이야. 부부싸움 중 자기가 죽였다고 할 테니 너희는 걍 조용히 튀라고. 어떻게든 잘 해결될 거라고 말이지.
'쓰레기'가 괜히 쓰레기겠어? '정말 괜찮겠어?' 한 번 물어보긴 했지. 그리고 '응 정말 괜찮아, 정말로'라는 대답 듣자마자 정말로 튀었음.
5. 그 이후
그 후로도 플레이는 계속 굴러갔음. 여기서는 '쓰레기' 개인 스토리만 얘기했지만, 사실 다른 PC들 스토리도 같이 얽히면서 굴러갔고.
알고 보니 문제의 뱀파이어 헌터는 형이 아니었어. 물론 형이 다른 PC의 집을 불태운 건 맞는데, 그렇게 뱀파이어를 존나 죽이고 다닌 건 아니었던 거지. 진범은 다른 PC의 Sire였음. 이 떠돌이 뱀파이어는 자기 나름의 사연으로 다른 뱀파이어를 잔인하게 죽이거나 디아블러리 하는 미치광이였고.
사실 형은 '쓰레기'가 형수랑 붙어먹는 사이 '쓰레기'의 Sire랑 불륜이 났었어. Sire는 이제 이용가치가 떨어진 '쓰레기' 대신 그 형에게로 시선을 돌렸고, 형 입장에서도 Sire는 매력적인 여자로 보였거든. 그렇게 동생이랑 형이 한 뱀파이어의 노리개로 잘 굴러먹었던 거지.
근데 문제는 다른 PC의 Sire인 뱀파이어 살인마가, '쓰레기'의 Sire를 죽인 거야. 자기 구울 패거리 끌고 린치를 가한 다음 폐차압축기에 넣고 찌그러뜨린 거지. 근데 형은 숨어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어. 그리고 복수심에 불타서 자기 '연인'을 죽인 뱀파이어를 찾아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아마추어 헌터가 된 거지. 뭐, 위에 안 쓰긴 했는데... 은퇴한 헌터인 독립 구울한테 거금 쥐어주면서 따로 헌터 훈련도 받았고. 어쨌든 그런 행보가 PC들의 의심을 사게 만든 거지.
어쨌든 이야기는 진범을 찾아서 잘 정리하는 선에서 끝났어. 이 진범이 알고 보니 몇 십년 동안 뱀파이어 살해를 하며 돌아다닌 범죄자라, PC들은 카마릴라로부터 그 공로를 치하받아 다운타운 출입권도 얻었고, 몇 명은 멘토도 구했음. 아나크 떨거지들 치고는 성공한 셈이지.
한편 형수는 어떻게 됐냐면... 아무리 봐도 사건이 이상하잖아? 당연히 수사관들의 집중적인 질문을 받았음. 이러다가는 사건의 진실이 파헤쳐지고 '쓰레기'가 위험에 처하게 될 것 같았지. 그래서 유치장에서 이불을 찢어 만든 끈으로 자기 목을 메서 자살했음.
'쓰레기'는 형수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몇 개월 동안 슬퍼했어. 그러다 자기 Herd로 삼고 있던 3040 클럽에서 다른 유부녀를 만났고, 죄책감과 상실감을 잊기 위해 새로운 욕정에 탐닉하며 이야기는 끝이 났지.
뭐... 교훈 없는 이야기였다.
굉장히...쓰레기네요...
대충 썼더니 오탈자가 너무 많군.
모범적인 거머리의 새싹이네요 콘
아하 이런식으로 짜는거구나
반대로 다른 13세대 말카비안 여캐였던 PC는 인간 남자한테 정체 들키고 협박 당해서 착취 당하는 신세였음.
누가 누가 가장 비참한가 경쟁하는 거지?
썰만으로도 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