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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한지가 어언 8년 전이라니 끔찍하다. 쨍붕이로서 업계에 기여한 건 이런 것이 전부인 인간이라. 지금 다시 저 세팅들 돌리게 되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양재역 공짜 공간만으로는 메이지 팀을 만들 수가 없었음. 방송하자고 카메라 들이대는게 더 큰 문제인가 싶기도 한데 하여튼.
설정 중심의 룰을 다루면서 설정을 대부분 자의적으로 편집한다는 것이 나쁘게 보이는 것을 알고는 있다만, 창작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그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것은 필연임. 특히 시스템의 살을 빼고 한국 무대로 잡았을때 뭐가 되겠다는 생각은 항상 메이지쪽 얘기가 나올때마다 손에 담게 되는 부분이라, 앵무새처럼 거듭거듭 그소리만 하게 되는 게 주책같긴 하다.
지금도 누구라도 하자는 사람만 나오면 얼마든지 중간 지점에서 메이지 돌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네. 양재가 아니더라도 구성원의 중간지점이면 어디에서든 괜찮은데. 커뮤니티를 등한시한 탓에 팀이 없어져버린 사람의 푸념이었습니다. 메이지 합시다.
써놓고 보니 제목 너무 십덕같아서 바꿀라는데 컴 비번을 모르겠다. 몰라 씨 관종냄새나면 어둑이가 수고 좀 해줘라.
플레이할 때 카메라를 들이밀다니 테크노크라시의 스파이로군. / 설정 많이 변용해서 돌리는 타입인가보네. 기준이 잘 잡혀 있고, 뽕맛 바라는 플레이어들(..) 만족시킬 수만 있으면 별 문제 없지 않겠남?
애매한 메커닉의 룰에도 사람이 몰리는 건 설정뽕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서 매우(.......) 힘든 길일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일플이라는 형식에서는 내가 다 준비를 해서 제공을 하는 식이었으니 괜찮았지만, 팀 조직 과정에서는 잡음이 좀 있긴 했지. 어떻게 만들어서 몇번 먹이긴 했었는데.... 나도 나중에는 메이지는 될 때가 오겠지 하고 뱀프만 주구장창 돌리다가 여기까지 왔네. 뱀프는 스테레오타입 그대로 빨아도 게임이 돌아가서 참 마스터입장에서 편한 게임인데 메이지는 답이 없어서 자꾸만 머리에 되살아난다.
댕댕이를 하라구 (소곤소곤)
졷댕이 빼고 다 해봄 땀내나는 세팅 개극혐